[강동주민] 아름다운 녹색장터 ~줄여서 아장! 아장 다녀온 후기

첫째데리고 외출가능할 무렵~
강동구에서 종종 아장이 열린다는 걸 알게 됐다.

어쩌다 알게 된 아기 엄마에게서 들은 정보였다.
장터에서 중고로 아기 옷이나 물건을 쏠쏠하게 살 수 있다고 해서 아기를 데리고 아장을 방문했었다.
생각보다 구경할게 많고, 꽤나 상태가 좋은 중고 물건들이 많아 좋은 물건을 싸게 구매했다.

그 날 이후 아장이 열릴때면, 오픈 시간에 맞춰
다녀오곤 했다~ㅋㅋㅋ 저렴하게 많이 살 수 있는 기분좋은 쇼핑시간!!! >_<

코로나로 한동안 잠잠했던 아장이 다시 시작하여,
동네 친구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방문했다.

아이가 부쩍 크기도 했지만, 어린이집에 입힐 만한 옷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번 아장 소식은 너무 반가웠다. 싸고 막입힐 옷이 좀 절실했다...ㅋㅋ

<사진출저:네이버 핑크빛카페 -by매니저핑크빛>
위 사진은 그날의 아장이다. 카페에서 후기를 보다가 내가 찍힌 사진을 보고 저장해뒀다.. 가운데 흰모자가 저랍니다.. 지인들보여주려고 저장했던..;;
*강동구 아장 정보는 여기 카페에서 알 수 있습니다.

총 2천원에 레깅스3벌과 모자하나 구매했다.
참고로..아장은 아기가 어릴수록 옷상태가 좋았다...ㅋㅋ아이가 클수록 옷 상태가...음ㅋㅋㅋ 그래도 필요했던 바지를 사서 만족! 천원에 3벌... 굿굿!

모자는 주말농장갈때 쓰려고 구매!
너무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