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광통역안내사 Q입니다.
옛 화랑대 철도공원을 방문 해보았습니다.
옛 경춘 노선을 지나는 화랑대역은 일제시대때 만들어져 현재까지 원형이 잘 유지된 간이역 입니다.
그리고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 이기도 했습니다.
성북역(현재 이름은 광운대역)와 퇴계원 사이에 있는 화랑대역.
원래 화랑대역도 태릉역이였다가 육군 사관학교가 이쪽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화랑대역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출발은 화랑대역 4번 출구에서 합니다.
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쭉 직진입니다!
10분 정도 걷다 보면 바로 나옵니다!
서울미래유산! 경춘선 숲길!
처음에 볼 수 있는 전차는 우리나라 전차 입니다!
이름은 황..뭐 였던거 같습니다 ㅜㅜ
안에 앉는 공간도 있어 좋습니다.
프라하, 체코에서 온 트램입니다!
이름은 채피라고 하네요 ㅎㅎ
다음은 증기기관차 미카 입니다.
다음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온 전차입니다!
이름은 히로 라고 하네요!
이 전차는 특별한게 일본에서 직접 노원구에 기증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
그 다음은 화랑대 간이역 입니다.
간이역에서 타보는 기차는 어떤 느낌이 들까요?
그냥 서울역에서 타는 것 처럼 똑같을까요?ㅋㅋㅋㅋ
간이역사관에 가보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내부 구경은 어려웠습니다..
마지막은 협궤열차 입니다.
이름은 혀기 라고 합니다
협궤열차는 일반 열차보다 좁은 선로를 달리는 열차라고합니다.
약간 증기기관차 미니버전인거같은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캐릭터도 굉장히 귀엽네요!!
일몰후에 불빛이 들어온다는데 코로나때문에 불을 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굉장히 아쉽습니다 ㅜㅜ
기차 내부도 구경할 수 있다는데 역시 못들어갔습니다.. 쩝
그래도 나중에 가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니 그냥 넘어가야겠네요!
미카 증기기관차 뒤에 목공체험장도 있어서 또 다른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언젠가 꼭 해보겠다 다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