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magreat 2막1글] 네 꿈이 화가였다고?

in kr •  4 years ago  (edited)

뭔가 공부에 찌든 삶을
살아가는 아이가
잠시의 틈을 타서
미술학원을 등록하며
사실 초등학교때
예중으로 진학하고
싶었다는 말을 하네요.

즐거운 그림을 그릴때는
시간가는줄 모르겠다면서
오랜 대화끝에
취미로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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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좋아하는건 취미로 하는게 최고죠 ㅎㅎ

공감해요.하지만 아이의 꿈을 파악하지못한점이 안타까워요.

예술가의 길이 너무 힘들어서 잘 결정한거 같아요,,

그렇긴한데 공부도 힘들긴 마찬가지예요.

그래도 저 나이에 하고 싶은걸 찾은게 어딘가 싶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게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엄청 잘 그리네요^^

그림을 그리는 것도 긴 미래로 봤을때는 나쁘지 않은 분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참 어렵기는 하지요...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는게 사실 더 좋지요^^

취미가 직업이면 제일 좋은거 아닌가요.

예술쪽이 힘든 길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