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치과에서 스케링 을 하고 1년이 지났지만
6월부터 치과에 가서 스케링을 한다고 생각하던 것을
아직하지 못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난 주에 내가 평소에 다니는 치과에 전화로 스케링
예약을 해서 오늘 오후2시에 스케링 을 하기로 했다.
치과에서는 친절하게도 토요일 에는 휴대폰으로 월요일
예약 시간을 통보해 왔다.
오늘 오전에는 오후2시 치과에 스케링 예약으로 멀리는 갈수가
없어서 집에서 하모니카 연습 과 집안 청소로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일찍 먹고 차를 세차한후에 치과로 같다.
예약시간보다 30여분 일찍 치과에 갔었는데 치과에서는 기다리지
않고 예약시간 보다 이른시간에 이빨을 스케링을 해주었다.
작년에도 느낀 일이지만 치과에서 스케링을 아주 부드럽게 잘해준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큰 아픔도 없이 간결하게
잘해주었다.
스케링을 마치고는 이빨 전체를 x레이를 찍어서 이빨 상태를 점검해
주었다.
나의 이빨상태에 대하여 종합적인 진단 까지 해주었다.
오른쪽 위쪽 사랑니 가 충치가 조금 있다면서 아직은 치료나 뺄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지켜보자고 했다.
나는 평소에 그날 켠디션이 좋지않을 때에는 어금니가 시큼거리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어금니쪽 상태에 대하여 물어 보았지만 괜 찮다는 말을 들었다.
오늘 몇개월 동안 생각해오던 스케링을 마첬다.
평소에 딱딱한것을 즐겨 먹었었는데 그것으로 인하여 이빨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x 레이상으로 나타나 있다고 했다.
x레이 상으로 이빨 사이사이가 검게 나타나는 것이 스트레스 을 나타내는 것이란다.
옛날 젊은 시절에는 딱딱한것을 즐겨먹었었다.
오징어도 많이 먹었고 ~~~
그러나 몇년전부터는 딱딱한것을 먹으면 어금니 쪽에 무리가 있는것
같아서 그때부터 가급적이면 부드러운것을 먹도록 노력 하고 있다.
그러나 요사이도 가끔은 오징어를 찿곤한다.
오징어를 워낙 좋아해서 ~~~
나이가 들면서 이빨의 소중한을 느끼고 있다.
나는 남들과 다르게 심장질환으로 혈액응고 저지제를 먹고 있기
때문에 인플란트을 할수없다.
젊은 시절에는 이빨의 소중한을 모르고 지냈지만 나이가 들면서
부터는 현재의 이빨 관리를 잘해서 죽을 때 까지 가저가야만
맛있는것들을 많이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스케링을 하면서
생각 했다.
남들과 같이 이빨도 마음대로 할수 없는 형편인 나의 건강를
생각하면 더욱 현재의 나의 이빨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보통 사람의 치아는 '이'로
동물의 그것은 '이빨' 로 표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자 일부러 표기하신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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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기술하다보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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