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s Parenting Diary Vol.15] 지혜의 멘토

결혼과 가정에 대하여

남자의 사랑은 인생의 일부이고, 여자의 사랑은 인생의 전부이다.

남자는 일을 가지고 있으므로, 연애를 해도 일에 대해 잊는 일이 없다. 그러나 직업이 없는 여자는 연애를 하면 연애 그 자체가 인생의 전부가 된다. 이것도 현대에와선 사정이 달라졌다. 여자도 이제는 직업을 갖게 되어 한 사람으로서 대접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 지성과 사랑으로 삶의 행복을 설계하지 않을 수 있는가? _ 바이런 _

어째든 결혼하도록 하라. 만일 그대가 휼륭한 아내를 얻으면 그대는 행복해질 것이다. 만일 나쁜 아내를 얻으면 그대는 철학자가 될 것이다. 그어느 편이건 그대에게는 좋은 일이다.

소크라테스 자신의 만년의 처 크산티페는 항상 남편을 들볶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의 안내는 악처의 견본처럼 이야기되고, 또 소크라테스가 철학자로서의 사색이 깊어진 것은 그 아내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째든 간에 휼륭한 아내를 얻으면 행복해질 것이고, 반대로 악처아내를 얻으면 불행할 것이다. 하지만 인생에 대해서는 훌륭한 아내를 얻은 사내보다 훨씬 더 깊이 생각하게 될 것이란 뜻이다. _ 소크라테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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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여 결혼 이라는 낮선 삶을 선택한다. 그러나 선택한 삶은 그리 쉽지 않은 길이다. 사랑이라는 나무에 든든한 뿌리가 자리잡고 있지 않는다면 결혼 후 길은 생각했던 것처럼 쉬이 가는 길이 아니기에 나는 오늘도 지혜의 멘토를 구하고자 독서로 삶의 지혜와 결혼 생활에 필요한 지혜들을 즐겁게 챙기곤 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의 기준은어디까지 인지요...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결혼생활은 사랑을 받기 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주어야 한다. 사랑을 주면 그냥 조건없이 그냥 기대하지 말고 줘야한다.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하고 건강해 진다. 혼자 주저리로 오늘하루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