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일기 1.

in kr •  7 years ago 

스크린샷 2018-06-26 오전 6.09.55.png

  1. 일기를 써보기로 했다. 형식은 @zzing 님이 쓰는 방식이 참 마음에 들었다. 제목정하기에 대한 부담이 없고, 그저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나는대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2. 일기지만 매일 쓸 수는 없을 것이다. 오늘처럼 새벽에 쓸 수도 있지만 새벽에 못 썼다가 밤에나 쓸까 했는데 술약속이 생기면 끝이기도 하고, 집에 오더라도 아이들의 변덕을 무시 할 수 없다.

  3. 2번에서 일기지만 매일 쓸 수는 없을 것이다. 라고만 쓰려했는데 뒤에 참 주저리 주저리 많은 이유를 달았다. 나는 투머치토커 인가보다. 뭐.. 성격인거 같다.

  4. 아참 대문이야기를 먼저 할까, 일기를 쓰겠다고 다짐한 걸 먼저 쓸까하다가 후자를 택했는데, 대문이 생겼다. (이 이야기도 그냥 대문이 생겼다 라고 써도 되지 않았을까?) @mipha 님이 정성껏 만들어 주셨다. 대문무료로 만들어줌 여기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금은 페이아웃이 지났는데, 그래도 댓글을 달면 만들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고마움은 다른 글에 보팅 해드리면 될 것 같다.

  5. 대문을 만들어 드립니다. 포스팅을 봤을 때 쭉~ 스크롤하면서 보니 그림들이 많아서 참 재밌게 보다가 아는 사람들이야 특징을 그리더라도 모르는 분들은 그냥 그리시는 거겠지?? 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도 대문은 없었으니 그냥 한번 요청을 드려보았다.

  6. 근데 배에 자가 새겨져 있다. 최근에 내가 썼던 운동 관련 포스팅을 보신듯 하다.(나만의 생각일지도). ""자만 봤었는데, 지금 글을 쓰면서 보니 머리스타일도 땅끄랑 비슷한 것 같다. ㅋㅋ. 또 가만 바라보니 눈모습은 내 프로필 사진의 눈매와 같네? 아무튼 정성들여서 만들어 주신것 같아서 매우 감사하다.(근데 왜 아이디를 두번 쓰신걸까.. 내가 콩진호로 보이신 걸까..)그리고 실제로 ""자가 생기도록 노력해야겠다.

  7. 지난번 포스팅 땅끄는 잘 따라하고 있다. 어제도 했다. 주말동안 독박육아 할때는 못 했다. 안했다가 아니고 못했던것 같다. 그날 우리 둘째가 목이 심하게 부어서 열이 39도 까지 가는 바람에 몸에 열내려 주느라 밤잠을 설쳤다.(그날 한국 축구가 있어서는 아니다.. 20분 봤다..)

  8. 다행히 다음날 열은 내려 있었다. 먹는건 제대로 먹지 못하지만 말이다. 안그래도 밥먹이는게 제일 힘든데, 나름 고생 많았다.

  9. 다행히도 월욜이 되었고 마누라가 집에 잘 도착했다. 잘 도착해줘서 고맙고, 가족이 다시 뭉쳐서 좋다.(독박육아가 힘들어서도 살짝 있다... 린정..)

  10. 일기 쓴 걸 다시 한번 훑어봤는데.... 나는 투머치토커가 확실하다.
    (숫자로 쓰는 일기 너무 편하다..!! 그리고 나름 이런저런 생각을 다시 해보는 것 같아서 더 좋다..!! 정말로 한동안은 써봐야 겠다.)

  11. 그림 일기도 좋을 것 같은데, 그림을 한번씩 기분 좋을 때 그려 보겠다.

  12. 오늘도 즐거운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다. 내가 아는 모든 다른분들도 말이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ㅋㅋㅋ 대문이 아주 멋지네요!! 배에 왕 자까지 새겨주시고~~ㅎㅎ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은것 같네요! 저도 한번? ㅋ

DKNY님도~ 일기한번 써보셔요~
하루를 잠깐이나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요~~ ㅎㅎ

일기를 통해서 타인의 삶을 보는것도 재미있네요^^

ㅎㅎ 그렇게 되는군요~~ 블록체인에 박제는 덤이고요~ ㅎㅎ
약간의 사실과 심정의 기록정도는 괜찮은것 같아요~ ^^

일기 써보고 싶어지네요 ^^

한번 써보셔요~~ 간단하게 그냥 그날 있었던 일들 과 느꼈던 일들을 쓰면 되지 않을까요?? ^^

페이아웃시점이후엔 빼박이라 ㅎㅎ 그게 좀 걸리긴 해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즐거운 하루되셨나요?? ^^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셔요~~

좋네요
저도 일기 가끔 써볼까요
다행히 39도 올라가고 괜찬아 졌나봐요
목에 염증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아이들 아픈게 젤 힘들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그나마 열은 없어져서 다행이여요~~ ㅎㅎ
아직 그래도 밥은 잘 못먹고 있어서 ㅠㅠ
보채는게 힘들죠 뭐 ㅎㅎ

저도 프사를 받았는데 나름 관찰하신 거 같아요ㅎㅎ
미파님 대문보면 반가워서 들어오게 되는게...미파님이 노린게 이건가 싶어요 ㅎㅎ
독박육아 끝..축하드려요 ^^

ㅎㅎㅎㅎ 스팀을 미파님 대문세상으로 만드는 ... 스팀정복의 꿈이 있으신듯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편함에 젖어가시는군요
환영해요
번호일기의 세계의 오신것을
투머치토커님ㅎㅎ TMT

ㅎㅎ 편하기도 하고.. 화제의 전환도 쉽고~ 이래저래 좋네요 ㅎㅎ
일기쓰는것 자체도 저한테 좋은일인것 같고 말이죵~~ ㅎㅎ

일기 쓰기는 좋은 습관입니다. 좋은 포스트!

일기 쓰기는 좋은 습관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써보도록 해야겠어요~~ ㅎㅎ

아이들이랑 몸으로 놀아주다가 지치셨나 봅니다 ㅋㅋㅋㅋ
일기일기도 좋네요 ㅎㅎ
편한게 최고죠 ^-^

저는 노는것보단 밥챙겨 주는게 아주 일중에 일이더라고요 ㅎㅎ
나름 자신 있었지만 힘든건 사실이네요~~

이렇게 쓰면 포스팅하기 부담스러울때 편하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해피배리보이님도 대박나세요~

네네 아무래도~ 제목정하기, 제목에 따른 글의 흐름 등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저에겐 최적의 글쓰기 방법 같습니다요~~ ㅎㅎ

왕자도 있네 ㅎㅎㅎ 하루형 투머치토커는 찬호형님을 따라갈수 없어.....

그니까요 !! 섬세하심요!! ㅎㅎ
왕자를 만드는 그날까지!! 땅끄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합니다~~!! ㅋㅋ

미파님의 대문이... 침투했군요. ㅋㅋㅋㅋㅋ

그림일기도 기대됩니다. ㅋㅋㅋ

그림은 대문 사진 그리실 예정이신가요?? 저 예약!! ㅎㅎ
저도 미파님한테 대문사진 받았는데, 팔다리가 너무 날씬해서 좋더군요 ^^
미파대문.jpg
두번째로 또 받았는데, 대머리에서 갑자기 긴머리가 되었고, 눈에 살기가 느껴지며,양손에 다이나마이트를 들고 있기에 불도 붙여달라고 요청하니, 그것도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왜 다이나마이트를 들고 있을까요?
다이너마이트.jpg

그런데, 저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있는게 왠지 제 마음같은 느낌적인 느낌 ㅜ.ㅜ ㅎㅎ

으흠~ 대문사진~ 그런건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한번 그려볼까나요?? ㅋㅋㅋㅋ 일단 제꺼부터 한번.. ㅋㅋㅋㅋ
제가 그림 그릴 수 있는 곳이라곤.. 그림판 밖에 없는데.. 그걸로 얼마나 그릴수 있을지.. ㅋㅋㅋ 도전!! ㅋㅋ

위에 사진이 더 좋아 보입니다~~ 웃고 있는 사신? ㅋ

웃고 있는 사신?? 뭐죠.. 사진도 아니공~~
그림판으로.. ㅋㅋㅋㅋ 대박 웃길것 같은데 ㅋㅋㅋㅋ

저 인터네셔널 테이스팀 보팅받았어요..ㅋ 봇으로 이긴 몇명 다운봇 당하고.. 저는 순위권 됐나봄 ㅋ

좋은 일만 가득하실 꺼예요~!!
그림일기도 기다릴께요^^

아하.. 의외로 또 그림일기에 반응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군요~~ ^^;;
그림엔 잼병이지만.. 미파님처럼 잘하면 그릴 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남은 하루도 상콤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ㅎㅎ

즐거운 한주되세요^^

즐거운한주~ 되시어요~~ 즐거운 하루를 포함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