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독해교재] Reading for subject 시리즈

다락원의 독해 시리즈인 Reading for subject 시리즈.
책은 1,2,3,4 권 차례대로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Reading for subject 1은 초등학교 4~6학년에게 추천합니다.
1권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4권까지 마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부자료 들도
충분히 제공해주고 있으니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더 좋습니다.

모든 책들은 다섯 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 챕터마다 4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책마다 20개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생에게 1권을 수업 중이고
예전에 2권도 수업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2권은 주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많이 사용을 했습니다.
3권은 현재 보유 중이며 4권은 직접적으로 수업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영어가 굉장히 약했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노트에다가 꼼꼼히 해석을 연습시키고
단어장을 이용해서 처음에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단어 양으로
1~2주 정도 단어 공부를 시키고 점점 단어 양을 늘려가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면 학생이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차근차근 따라올 수 있습니다.

독해를 먼저 한 후에 단어를 암기하거나 단어를 먼저 암기한 후에
독해를 하는 것은 학생에 맞춰서 순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마다 그 순서에 따라서 소화하는데 효율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방법을 써보고
가르치는 학생이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순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이라면 역시
여러가지 분야의 지식을 학생이 짧은 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상식도 넓힐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본문을 공부하고 나면 바로 옆쪽에는 간단한 문제가 있습니다.

뒷장에서는 단어 문제들과 내용 정리 문제들이 있습니다.
영영풀이를 보고 맞는 단어를 골라서 써주거나
문장 안에 어떤 단어가 알맞을 지 고르는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줄거리를 다시 정리하면서 자신이 공부했던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해볼 수 있는 문제가
두 가지 유형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라이팅을 하는 부분인데 이 페이지는
학생에 따라서 수업을 해주기도 하고 안해주기도 합니다.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은 이 부분을 패스하고
충분히 풀 수 있을 학생은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 부분은 학생에 맞춰서 유연하게 수업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락원에서는 교사들을 위해서 답안지와 본문 해석 파일
학생들이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무료 MP3 파일 그리고 단어 정리 파일까지도 모두
홈페이지에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더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더 신경써서 가르칠 수 있도록 자료를 많이 제공해주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잘 활용한다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자료들은 똑똑하게 꼼꼼히 이용해야겠습니다.

이건 단어 리스트가 담겨있는 워크북입니다.
어느 정도 단어 수준이 되는 학생들은 이 책에
정리되어 있는 단어로 충분할 수 있지만
단어가 많이 약한 학생은 여기 있는 단어들을 제외하고도
본문에 모르는 단어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단어들까지 뽑아서 조금 더 정리해서
학생한테 단어장을 제공해주는 방법도 있고
그냥 그런 단어들은 뜻을 알려주고 일단 넘어가고
이 단어장에 있는 단어들만 완벽하게 암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종정리>

Reading for subject 1 수준은 초등학교 4~6학년 사이의
학생이 공부하기 좋은 수준이다. (평균적인 영어 실력)
4권까지 있는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수업을 해보면서 학생에게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되면 시리즈로 완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양한 상식을 얻을 수 있다.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자료를 얻을 수 있으니 알차게 사용하자.
학생에 맞춰서 융통성있게 수업 스타일을 정하자.
독해를 먼저하고 단어를 암기할 것인가?
단어를 먼저 암기하고 독해를 진행할 것인가?
학생의 단어양을 파악하자.
단어를 10개 외우기도 벅찬 학생에게 처음부터 20개를 강요하지 말자.
독해 지문의 모든 단어를 짚고 넘어갈 것인지.
워크북에 있는 단어만 짚고 넘어갈 것인지
그러한 세세한 학습계획을 미리 세워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