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사람들이다

in kr •  7 years ago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 이야기하며
작은 비즈니스를 이야기하면 돈을 별로 못번다고 하고

큰비즈니스를 이야기하면 돈이 없다고 하며
새로운것을 시도하자고 하면 경험이 없다고 하며

전통적인 비즈니스라고 하면 어렵다고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라고 하면 다단계라고 하며

상점을 같이 운영하자고 하면 자유가 없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면 전문가가 없다고 하는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남의의견을 물어보기를 좋아하고
희망이 없는 친구들에게 의견듣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들은 대학교 교수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지만

장님보다 더 적을 일을 한다

그들에게 물어보세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들은 대답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심장이 빨리뛰는 대신
행동을 더 빨리 하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대신
무언가를 그냥하라

가난한 사람들은 공통적인 한가지 행동때문에 실패한다
그들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이 난다

그렇다면 현재 자신에게 물어봐라

당신은 가난한사람인가?


이 말을 한사람은 바로

알리바바 마윈입니다.

이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많은 아집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자기보다 어리다고 무시하는 사람
자기보다 없다고 무시하는 사람
말만 할줄 아는 사람 등

그분들을 보면서 또 마윈의 글귀를 보면서
항상 되새겨 봅니다.

제가 일을하면서 되새기는 말 중에

불치하문 不恥下問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으로는 3살아이에게도 배울점이 있다라는
사자성어입니다.

시대가 항상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생각의 유연성과
사고의확장이 지금 시대만큼 요구되는 시기는 없는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현대인 천재론같은 가설들도 나올정도니..

현대인 천재론이란?

매일매일 대량의 정보를 받아 들이고
그것을 처리하는데 익숙한 현대인들이 과거로 가면
그 시대의 사람들에 비해서 뛰어난 두뇌때문에
천재처럼 보인다는 이론입니다.

나 또한 3살아이에게도 배울점이 없다고
살고 있는건 아닌지

나는 가난한사람인가?
나는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은 아닌지?

오늘도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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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좋은글 잘읽었어요.

이전에 읽었던 내용인데 다시 읽으니까 또 좋네요.

불치하문이라는 4자성어도 좋고....감사합니다. ^^

불치하문
제가 항상 가슴에 담아놓은 말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가끔... 아니 자주 자신만의 아집에 갇혀있는 분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것같습니다.
경력, 노하우, 연륜 이라는 말도 좋지만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랫사람에게 묻는것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조크 쏙~ 뺸 이런 담백한 글도 좋네요 ^^

가난한 사람인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들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난다'라는 말이 참 인상 깊은것 같습니다. 가난의 되물림은 어쩔수 없는것같고 모든 사회 시스템이 피라미드구조라 더더욱 올라가기 힘든건 사실이네요. 저도 지금 시기가 일생의 최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 기회를 잡으려고 하고 있네요 저도 가난이 싫습니다 ㅠㅠ
보팅과 팔로우하고가요 맞팔로우 해주시면 감사! +0+/

사람들한테 스팀잇 얘기하면 다단계 아니냐고 하는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하면 다단계라고 말한다는 마윈의 말이 딱 들어 맞네요.

더 생각하지 않고 그냥 했습니다 스팀잇ㅎ

깊은 생각으로 유도하는 글입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분명 있는듯 합니다
의시과 행동력이 전혀 다른듯 해서요^^

힐링스님 막국수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드시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에 오세요
제가 만들어 놨답니다~^^ㅎㅎ

밥먹고 노곤한데 읽다가 정신이 번쩍 듭니다. ㅎㅎ

뜨끔해지는 글이네요..ㅠ 기다리기만하는 사람이라..

좋 은 명 언 ! 와드박고 갑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린 아이들에게도 배울건 많이 있다 생각 하네요 ^^♡

팩트 폭격기네요 ㅠㅠ

입으로만 아는척하고 분석적인척 전문적인척 하는 사람들을 실제로 보면
그 분야와 관련해서 일을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더 아는척 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지 (물론 나중에 다 탄로나서 찍소리도 못하게 되지만 ㅎ)
더욱 글에 공감이 가내요

뜬끔할수 있는 글이네요. 저도 경각심가지고 구상하고 있는걸 추진좀 해야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힐링님^^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되세요^^

무한긍정도 피곤하지만 안되는 이유를 악착같이 찾아내는 사람들도 맥이 빠지죠. 부자가 되기는 어렵지만 부자가 못 되는 건 쉬운 것 같습니다.

이게 언제했던 말인가요?
예전에 봤을 때도 대단하다 싶었지만 다시 봐도 대단하네요.

매번 기다리는 사람이였고 가난한 생각을 하였는데 이제는 그 고정관념과 틀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제 가치가 어디까지인지 더 크게 생각하고 도전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마윈처럼 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길이 열리겠죠~! 오늘도 힐링님의 글 배울점이 있네요.!

  ·  7 years ago (edited)

알리바바 참 대단한 기업이죠. 제가 아마존에서 일할당시 정말 앞으로는 애플과 구글을 뛰어넘는 엄청난 IT기업이 되며 매년 어마어마하게 성장하는 수치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을대, 매출액으로는 아마존보다 뛰어난 알리바바를 목격할 수 있었죠. 미국에 들어오려고 자리를 알아보는데 제가 일하던 시애틀 아마존 본사 옆에 그때 당시 알리바바가 미국에 본사를 세우려고 굉장히 애를쓰고있었죠. 마윈이 그랬대요 "세계 최대의 IT기업 아마존을 이기려면 그 옆자리에 들어가서 당당히 경쟁하며 이기겠다". 그리고 실제로 유능한 엔지니어들과 프로그래머들을 아마존에서 영입했었다죠. 이렇게 공격적인 ceo가 없었다고 직원들이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제가 참 공감하는 글귀인데, 오늘 다시 healings님의 글을 통해 읽게되서 좋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사에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힘들더군요. 해보려는 생각은 전혀 않고, 일이 실패할 이유만 줄줄 입으로 늘어놓으니.. 답답할 노릇이었습니다.

흠.. 그나저나 요즘 애픽스에서 어떤 콘텐츠 채널을 만들지 고민중인데 파면 팔수록 장애물이 될만한 것들이 자꾸 등장하네요 -ㅅ- 얼른 알파라도 나와서 틀이 좀 잡혔으면..

  ·  7 years ago (edited)

가난한 사람이라... 마윈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구요^^ 잘 읽고 갑니다~

영문명 Jack Ma라고도 알려진 마윈은 사업가이자 투자자이며, 자선사업을 하기도 하죠. Alibaba Group의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이기도 하고요.
이제 겨우 50 중반의 나이에 40조원이 넘는 부를 자수성가로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

직함이 CEO, 즉, Chief Executive Officer인데 농담삼아 Chief Education Officer라고 할만큼 타인에 대한 교육을 중시하고 좋아합니다. 영어선생님 출신이라 그런 건지ㅋ

그의 연설과 동영상들을 많이 보았는데, 그가 말하는 내용들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그에게서 뿜어져나오는 아우라(?)가 전 더 인상적이었어요. 작은 체구에 놀림감이 되었던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그에게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더라고요.

완전 공감하고 가네요 ^^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결국 핵심은 행동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면서도 잘 못하는 것이죠.

실패에 대한 경험을 어릴 때 해봐야 한다는 말과 맞닿아있는 것 같습니다.

겁먹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여 가만히 있는 것 보다 부딪히고 좌절해도 짜증 한 번 내고 다시 시도하는 것이 훨씬 나으니까요.

동양권 국가들은 입시로 인해 어릴 때부터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사회라는 글(또는 방송)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 글의 가난한 사람이 주변 환경으로부터 만들어진 사람들은 아닐지, (회사생활 내에서)그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가난하게 태어난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 심지어 가난을 대물림하는 것은 죄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ㅗㅜㅑ 묵직한 한방

심장테러되는 글이 좀있네요..ㅎ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물어보기 전까지는 잘 이야기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ㅋㅋㅋ 이미 알고 있어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일본 속담에는 '굴러다니는 돌에도 배울 것이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한테는 찔림으로 다가오는 글이네요.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입에 담아야 하는데 겸손해야 함에도 항상 뽐내려하는 걸 보면 아직 먼 것 같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힐링 스님 : )

기다리다 끝이 난다는 말이 가슴을 찌르네요... 나는 너무 이것저것 재다가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위대한 포스트

포스팅을 보며 잠깐 생각을 해봤습니다. 나는 3살아이에게 배울점이 있다고 살고 있을까? 저도 아재가 되다보니, 저도 모르게 꼰대질을 하는것 같습니다. 반성해야겠네요. ㅜㅜ

정말 현대인들은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천재들이죠.

공감가는 글이네요.
확실히 생각만해서는 움직이지 않고서는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더더군다나 요즘같은 새로운 기술이 눈만 뜨면 쏟아지는 시대에 나이나 권위에 상관없이 남들에게 배울점이 무궁무진하죠!

정말 현대인 천재론이 맞는말 같네요 ㅋㅋ 기다리지 않고 먼저 앞으로 가는게 쉽지 많은 안은 일인것 같아요...빨리 서두르지 않더라도 하루 한걸음식 매일매일 가는게 쉽지 않을것 처럼요 ㅎ

완전 공감합니다. (그다지 잘하고 있진않지만요 ㅡ.,ㅡ)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healings님을 보며 경각심을 많이 갖게 되요 ㅎㅎ

맞는 말이네요. 뜨끔뜨끔~

경각심을 갖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보팅드립니다

  ·  7 years ago (edited)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이런 사고로 인해 고인물을 정화하기 힘든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또한 제대로 의식하지 못한채 살아가다보니 정신적 가난으로 이어지고 있는건 아닌지.. 노력하다가도 가끔 이렇게 자극 받지 않으면 또 무뎌지는게 사람인지라.. 좋은 글 읽고나니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 사고력의 범위가 가난한 사람은
부자에게 가는 길 반대편으로 역행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힐링 님 글 보며 다시금 경각심을 갖게 되네요~

마음을 부유하게 채우기 위해
주말동안 힘과 에너지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잘읽었습니다..좋은하루마감하세요~

'불치하문'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며칠전 새로운 사업아이템 구상하면서
남편이랑 돈이 문제야 돈이!!
이러면서 막 얘기했는데요
맘 속이 막 찔리면서 다시 생각해봐야 겠어요^^

멋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만의 아집에 빠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 스스로도 그렇고 주변의 친구들늘 봐도 그렇고... ㅋ 스트밋이 그런 저의 똥고집에 제동을 걸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아요. ^^

남들보다 정말 빠른 사회 진출로 인해,

그만큼 저는 학업의 시간은 짧았습니다.

제가 그들 보다 먼저 혹은 그들만큼 하려면, 정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몸소 배웠습니다. 정말 행동이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런 기회도 없기에...물론 모든 행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아무런 기회를 못 얻는것보단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님의 포스트를 보니..
제가 전에 디클라인 하면서 올렸던
[펌]나는 5년전 나를 무시했던 부모님에게 비트코인을 권했었다.
관련 내용 중에..

이와 마찬가지다
남의 말을 해주면 진지하게 들어봐야 한다.
그것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도 진지하게 들어줘야 한다.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사실이면 그 때 가서 이야기 자체를
무시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나름 고민을 했지만 판단을 잘못했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달랠수 있기라도 하지 않는가?

그래서 나의 신조는 언제부턴가 '경청'이며,
항상 마음속으로 '교병필패'교훈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교병필패'는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여 강인함을 뽐내면서 교만해진 병사는 반드시 패배한다는 사자성어풀이다.

사람은 반보 걸어간 사람은 뛰어나다고 칭찬하지만
한보~열보 이상 걸어간 사람한테는 바보라고 조롱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춰야한다.
지하철 바닥에 나앉아 있는 거지한테도 배울것이 있다면 거지에게도 배움의 자세를 잡고 배워야한다.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실패해도 역시 해보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왠지 제이야기를 써논거같아 얼굴이 불그락하네요

저도 이이야기를 보고 공감을 많이 했었습니다.
더불어 부자아빠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가난한 사람의 마인드가 아니라
부자가 된 사람의 마인드로 조금씩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 )

편견과 마인드를 바꾸는 일이
다른 삶을 향해가는 첫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안회가 공자에게 인을 묻다라는 약빤 코미디 게이 소설에 나오는 불치하문이 저렇게 훌륭한 뜻인줄 몰랐네요 ㅋㅋ

공감되네요. 불치하문. 좋아하는 말인데 여기서 보니 반가워요.

스토컨가? 날 너무 잘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