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일 신나는 금요일 밤입니다!
오늘 저녁 약속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너무 목이 마른 거에요!
옆에 쥬씨가 있어서 가려고 하는데 문득 생각이 났죠
서울 시내버스에 커피나 음료를 들고 탈 수 없다는 사실이요
결국 편의점에 들러 뚜껑을 닫을 수 있는 밀키스로 대체하기로 하며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어떤 음식 혹은 음료는 버스에 들고 타도 되는지 궁금해 지는 겁니다:)
일단 가지고 탈 수 없는 것들에는
- 가벼운 충격에도 내용물이 밖으로 샐 수 있는 음식물
- 포장이 안돼 있어 차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물
이라고 하네요 .
이 기준에 따르면, 일회용컵 즉 테이크 아웃컵에 담긴 음료나 얼음, 치킨, 떡볶이 , 뚜껑이 없거나 빨대가 꽃힌 캔 같은 것들은 버스에 들고 탈 수 없게 됩니다.
그렇지만 모든 음식을 갖고 타지 못하는건 아닌데요.
이런 음식들은 버스에 반입이 된다고 합니다.
- 종이상자에 포장된 치킨, 피자등과 같은 음식물
-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병에 담긴 음료
- 따지 않은 캔, 텀블러, 보온병에 담긴 음식물
이 말인 즉슨, 흘리지 않을 수 있도록 뚜껑이나 닫을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는 음식 혹은 음료들을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어겼을 시, 버스기사분들은 이러한 승객에 대해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ㅠㅠ 버스 기사 분들이 음식이나 음료를 들고 탄 승객의 탑승 거부를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운전하시기도 바쁜데 한명씩 다 살펴 보시기도 어려울거 같고 또 막상 이야기 하시기도 좀 난처 하실 거 같긴 합니다.
그렇지만서도 버스는 모두가 이용하는 교통이니 서로를 배려 해 주는 의미가 담긴 이런 제도가 필요할 거 같긴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지켜 보려해요ㅎㅎ
매우 좋은 정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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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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