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 비율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경험 정리

in kr •  7 years ago  (edited)

스팀잇을 알게 되고 한동안 열심히 했는데 출장 및 여러 개인 신변문제로 스팀잇은 들어오지도 못했네요.

저는 이더리움의 거래동향만 체크하고, 다른 코인들은 거래량이 갑자기 튀는 녀석들을 캐치하여 미리 사 놓으면 가격이 오르기도 해서 이를 매일 정리해서 올리곤 했습니다.
매일 정리하는게 귀찮았지만 그 덕에 이익을 보기도 했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제 코인 투자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자 합니다.
글을 쓰다보면 제가 혼자 생각하던것들이 정리가 되어서 제게 유리하게 다가오더군요.

  • 투자비율
    비트 5 : 유망 3 : 알트 1.5 : 도박 0.5

  • 비트코인
    50% 랜딩 -> 결과적으로 랜딩을 통해 코인 개수 꽤 많이 증식됨 (복리의 마법)
    30%는 개인 지갑 -> 현금화 하여 가정 생활의 화목을 도모
    20%는 변동장에 대응하기 위해 거래소에 놔둔 후 단타, 중타를 실행

  • 유망코인 (개인적)
    이더리움 -> 높은 코프가 낄 때 팔고 코프가 낮아지면 재진입하여 개수를 늘리고 수익실현
    QTUM -> 200,000 사토시 일 때 사서 300,000 or 400,000 사토시에 팔고 다시 200,000 사토시에 구매 반복하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홀딩
    EDG -> 9,000 사토시에 사서 12,000 사토시에 팔기 몇차레 수행하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홀딩

  • 알트
    개인적으로 만든 시트를 이용해 거래량이나 가격급등락을 체크하며 단타, 중타 실행

  • 도박 (ICO 포함)
    그럴듯한 ICO는 모두 진입해봄 1이더 혹은 2이더 단위 진입
    1사토시 코인 중 비트코인으로만 거래가 일어나며 다른 코인(eth, doge 등)으로는 거래가 안되는 코인을 찾고 1사토시에 사서 2~4 사토시에 팔기 몇 차례 수행(html, moon 등)

  • 운영방법
    포트폴리오는 5:3:2로 구성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킴
    알트의 비중이 늘어나면 일부 현금화(비트화) 하여 5:3:2를 억지로 맞추고 비트의 비중이 늘어나면 신규코인을 발굴하여 재투자 하는 식으로 운용

  • 장점
    보유 목록 중 상승한 코인이 발생하면 포트폴리오 비율에 맞게 매도하여 수익실현의 개념을 수행하게 됨
    코인의 대하락장에서도 일부는 유지하거나 상승해줘서 손실을 만회하게 해줌

  • 단점
    신경 쓸 것이 많아지며 괜히 비율을 유지한다고 판 것이 다시 오르면 배가 조금 아픔

  • 재미있는 에피소드
    ICO후 해당 단톡방에 가입해서 사람들이 행복회로를 잔뜩 불태우는데 갑자기 거래소에 상장되더니 ICO 가격 이하로 급락하자 단톡방에서 일부 인원이 욕설과 다툼을 시작함.

  • 느낀점
    존버는 답이 아니다.
    오르긴 하는데 왜 오르는지 묻는 질문글만 보이는 코인은 그럴듯한 이유를 붙여서 말을 해주면 그게 진실이 되어버린다.

  • 향후 계획
    쓸데없는 글보다는 조금씩 유용한 정보를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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