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릴적 실내화에 나이키나 아디다스를 그려본 적이 있나요?
부가가치란 개개의 기업 또는 산업이 생산과정에서 새로이 부가(附加)한 가치라고 정의한다. (두산백과 참조)
딸은 책을 제작하는 것이 부족했는지 이제는 실제로 써 먹을 수 있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아무런 장식이 없는 신발에 그림을 그려 그 재화에 가치를 높였습니다.
저는 “잘 한다, 훌륭하구나” 말을 하며 더욱 일에 몰입하도록 칭찬을 했습니다. 새로운 부가가치가 생겨난 것이죠.
자신이 먹고 싶은 햄버거, 곰돌이, 계란, 접시, 선물, 아빠가 먹다 만 와인등
평범한 신발에 아름다움을 불어넣어 가치있게 만드는 것, 이러한 딸의 모습을 보면서 아빠 것도 만들어 달라고 졸랐습니다. 동기들은 이것이 바로 아동 노동 착취다 라고 놀리지만 저는 재능을 훌륭히 키우는 매니저의 역할이라 스스로 생각합니다.
딸은 남들이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성실하게 그렸습니다. (백열전구)
이러한 평범한 즐거움을 글로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바로 스팀의 부가가치라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작은 행복을 표현해 각자의 부가가치를 높이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