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종의 힘’
바야흐로 ‘하이브리드 전성시대’인 거 같습니다.
‘Hybrid’라는 단어가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된 듯합니다.
[융합] [통섭]이라며 핀테크니 IT와 자동차 등 등
이제는 단일업종만으로는 생존이 힘든 시대랍니다.
전화와 TV가 하나로 융합된 스마트폰이 세상에
탄생되면서 Hybrid 시대가 급격히 앞당겨 진 듯
합니다.
최근 대학에서도 이러한 시대의 조류를 받아
들여 잡종이 가능케 하고 있다는군요.
다전공(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장려하고,
심지어는 학생 스스로 4년간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자유전공 제도도 시행한답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거대 조직의 하나의 부품처럼
한 가지 일만 하는 I형 직업이 많고,
선진국일수록 좀 더 폭넓게 생각하는 T형 직업이
많아진다고 합니다(글자 모양 차이).
이종교배가 동종교배보다 더 우수하답니다.
앞으로는 두 가지를 전문으로 하고 인접분야도
생각하는 π형까지도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골프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 클럽이 '변종' '잡종'이라며 홀대
받던 시대는 지나간듯합니다.
우드와 롱아이언을 골프백에서 밀어내고
있습니다.
3,4번 아이언을 아예 생산하지 않는 회사가
흔합니다.
하이브리드는 롱아이언보다 채 길이가 짧아
스윙이 쉽고 우드처럼 헤드가 크고 무게중심이
낮아 공이 높게 떠 정확합니다.
그린을 공략할 때 과감하게 사용할 수 있죠.
보통 남성 우드 5번은 42인치인데 스펙이
동일한 하이브리드는 40.5인치로 짧아 다루기
쉽고 거리는 비슷합니다.
4번 아이언은 로프트 23~24도에 길이는
38.5인치 정도입니다.
이에 비해 하이브리드 4번은 21~22도에
39.5인치, 5번은 로프트 24~25도에 38.5인치
입니다.
4번 아이언 대용으로 5번 하이브리드를 씁니다.
하이브리드는 무게중심이 더 낮고 묵직해 적은
힘으로도 4번 아이언 이상으로 거리를 낼 수
있습니다.
탄도가 높으니 런이 적어 그린을 직접 공략해도
공이 많이 달아나지 않지요.
스윙은 쓸어 치지 말고 약간 공을 눌러 치는
다운블로 쳐야한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롱아이언은 왼발에 체중을 6 정도로 두지만
하이브리드 샷을 할 때는 양발에 5대5로 놓고
80% 힘으로 부드럽게 스윙해야 합니다.
공 위치는 스탠스 중앙에서 공 하나 왼쪽에
놓으면 치기 쉽습니다.
우드처럼 너무 완만하게 휘두르면 뒤땅이
나올 염려가 있고, 반대로 너무 내려치듯 공을
찍어 치면 훅성 구질이 나오기 쉽습니다.
묵직한 하이브리드로 쉽게 공을 치려면
'퍼올리지' 말고 치면 잘 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탄도가 높고 런이 적은 것이
장점으로 많은 프로선수들이 그린을 직접 공략
할 때 많이 씁니다.
롱아이언은 치면 치기도 어렵지만 잘 맞아도
낮게 날아가 많이 굴러 그린에 올라가도 그린을
오버하지만 하이브리드는 이런 위험이 적어
아주 유용합니다.
또한 헤드가 묵직해서 러프에서도 공을 쉽게 칠
수 있고 라인가 평탄하지 않아도 치기 쉽습니다.
이때는 스탠스 중앙에 공을 두고 좀 더 가파르게
스윙하면 굿샷을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로 만사형통하는 골퍼가
아주 흔합니다.
바야흐로 [잡종의 전성시대]입니다.
슬쩍 광고말씀드려봅니다.
#X087유틸리티 를 추천해봅니다.
고품질에 가성비 갑입니다^^
유명 브랜드라 골프가 잘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제품이 비슷한 것 같아요. 꾸준한 연습뿐, 연 장 탓만 안돼죠 , 내 탓으로 인생 의 삶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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