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충격파 치료!

오늘로 세번째 충격파 치료를 받았다.
걷는것도 많이 불편함이 없고 만질때도 통증이 거의 없기는 하다.

오늘까지만 치료를 받고 다음주까지 휴식을 잘 취하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의사쌤이 그런 내 마음을 들여다 봤는지 지금쯤 대부분의 환자들이 거의 다 나은거 같은데 하며 치료도 중단하고 슬슬 운동도 시작하고 하다 다시 다쳐서 많이 온다고 한다.

보통 충격파치료를 5회정도 권유한다고 한다.
충격파 치료비용이 꽤 나가서 한번 방문을 할때마다 11만원정도 지불이 된다.
실비로 청구를 한다고 하기는 비용이 적지 않아 망설여 지기는 한다.
다음주 화요일 다시한번 방문 예약을 했는데 어차피 다음주까지 휴식을 취할려고 했던거라 한번 정도는 더 방문해도 될거 같다.
근데 처음 방문했던 동네 병원은 이틀에 한번씩 물리치료만 받으라고 했었어서 사실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일단 회사때문에 동네병원을 못 가 이리로 온거니 여기서 치료를 마무리 짓는게 좋을 것 같다.
소염제랑 진통제, 근육이완제등 약 처방 받아놓은 걸통증이 없어진 이후로는 안 먹었었는데 약도 빠지지 말고 다시 먹어야겠다.

회복이 우선이지만 점점 대회가 걱정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