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 퇴근할 줄 알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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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서 오늘은 기필코 일찍 가리라 생각했지만 일단 1시간 오버!

주말 집에서 작업을 좀 할거라 담당 개발자분과 미팅을 좀 하고 갈려했는데 계속 다른 개발자분이랑 이야기를 하길래 월요일에 이야기하시죠 하고 퇴근할려고 했는데 지금 시간이 괜찮다고 ㅠㅠ

짧게 하시죠 하고 시작했는데 2시간이 지났다 ㅠㅠ
회의하면서 욱하는게 몇 번 올라왔으나 그래도 잘 참은 나를 칭찬한다.
끝나고 지하철역까지 웃으며 같이 왔다고 ㅎㅎㅎ

지하철 타고 오다 아내가 전화가 왔길래 밖에서 저녁먹자고 했다.

도착할즈음 치킨집에서 보자고 약속!!
술이나 한잔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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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한잔 먹고 들어가 자야겠다.
내일이랑 모레는 달리기도 좀 하며 스트레스도 좀 풀어야 겠다. 몇일 못 달렸더니 아주 그냥 찌뿌등해서 미치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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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땡기는 안주입니다 흐흐

보는 순간 야식 먹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