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일 큰 애 졸업식이라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데 눈이 어마하게 온다고 사무실 사람들이 어수선하다.

해야할 일이 많이 창 밖을 볼 틈도 없었는데 제출해야할 문서 다 쓰고 밖을 보니 눈이 엄청 쌓였다.
아내랑 통화를 해보니 30분넘게 앞이 안보일정도로 눈이 내렸다 한다.

저녁먹고 나가 보니 퇴근할때보다도 더 많이 쌓였다. 막내 얘기를 들어보니 그 새 또 눈이 왔단다.

저녁 먹고 좀 앉아있다 나가는 시간을 놓쳐서 30분정도만 걷고 채굴하고 왔다.

GST거 갑자기 펑핑해서 27원즈음에 그동안 모았던 GST를 1SOL로 바꿨다. 20원 맡으로 가면 다시 GST로 바꿀 예정!
최소 2~3년은 원화로 바꾸지 않고 수량을 늘리는게 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