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레토 여신의 난산과 튼살침 st침 치료

in kr •  6 years ago 

레토Tityos_Leto_Louvre.jpg

위키백과에 따르면 레토(그리스어: Λητώ)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으로,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낳았다. 레토는 고대 로마 신화의 “라토나”에 해당한다.
레토가 제우스의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전해들은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분노하여 레토가 그리스의 본토나 섬 어디에서도 몸을 풀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만삭이 된 레토는 아이를 낳을 땅을 찾아다니다 바다에 떠 있는 섬인 델로스에 도착했다. 델로스는 떠다니는 섬이었으므로 본토에도, 제대로 된 섬에도 속하지 않았다. 레토는 델로스 섬에게 아이를 낳을 자리가 되어준다면 영광스런 신의 탄생한 성지로 숭배받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헤라는 딸인 출산의 여신 에일레일티아가 레토를 돕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러나 레토는 겨우 아르테미스를 먼저 출산하였고, 아르테미스는 순식간에 소녀로 성장하였다. 아르테미스는 어머니가 쌍둥이 남동생인 아폴론을 낳는 것을 도왔다.레토의 선약대로 델로스 섬은 아폴론 탄생의 성지로 숭배받았다.

난산을 아시나요? 애를 어렵게 낳는다는 뜻입니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레토 여신이야말로 이 쌍둥이를 참 어렵게 낳았습니다. 이들의 아버지나 누구냐 하면 바로 제우스입니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질투가 심하기로 유명하지요. 지아비의 아들을 낳는 여신이 헤라 자신이 아닌, 다른 여신 레토였으니 얼마나 화가 났겠어요. 그래서 헤라 여신은 이 세상의 어느 땅이 되었든 레토 여신에게 출산할 자리를 마련해주는 땅이였으면 황무지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선언했지요. 그래서 레토 여신이 온 땅을 헤매였어도 어느 땅도 이 여신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델로스섬만은 딱한 사정을 알고 이 여신을 받아주었습니다. 여신은 이 섬에서 종려나무에 기댄 채 아테나 여신이 베풀어준 올리브 가지를 잡고서야 쌍둥이 남매를 낳았답니다. 그러니까 제우스의 본처 헤라 여신이 다시 노발대발하는 바람에 레토 여신은 이 쌍둥이를 안고 또 방랑길에 나서지 않으면 안 되었지요.

이윤기 신화 거꾸로 읽기, 작가정신, 페이지 224-226

구약성경의 창세기를 보면 이브가 뱀(용, 사탄)의 유혹에 빠져서 선악과를 따먹은 후 하나님께 출산의 진통을 벌로 받았다. 1854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일곱번째 아기인 레어폴드 왕자를 낳으면서 클로로포름 마취를 받아 무통분만을 했다. 영국 교회의 수장인 여왕이 한나라의 왕자를 낳으면서 진통을 못 참았다는 것은 그 당시 사고로 비판을 금치 못했다.
그리스 신화의 여신도 난산을 경험하고 여왕이 오히려 여성의 고통의 해방을 가져왔으니 아이러니하다. 레토가 최초 쌍둥이 신을 낳았는데 쌍둥이면 더 고통이 컸을 것이고 배에 튼살이 생겼을수도 있다. 왜냐하면 더 복부가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진피 피부가 더 뜯겨져서 결국 튼살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튼살을 줄이는 노력은 임신시 체중증가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한의학에서는 縮胎축태라고 하는 아이 크기를 줄여 출산을 쉽게 하려는 비법도 있다.
아무튼 임신과 출산, 해산, 수유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생긴 튼살 뿐만 아니라 미혼시기에 생긴 종아리나 허벅지등 튼살도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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