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로 부러운 여성
10대 : 얼굴이 예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여자.
20대 : 성형수술을 했는데 티도 없이 예뻐진 여자.
30대 : 결혼 전에 오만 짓 다하고 돌아쳤는데도, 서방 잘 만나서 잘만 사는 여자.
40대 : 골프에, 해외 여행에, 놀러만 다녔어도 자식들이 대학에 척척 붙어주는 여자.
50대 :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
60대 : 건강 복도 타고 났는데 돈복까지 타고난 여자.
70대 : 자식들 시집장가 잘 보내고 서방까지 멀쩡한 여자.
인터넷 유머에서 퍼 온 글이지만 세대별로 공감할 내용들이다. 30대라면 10대와 20대 옛 생각까지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라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헤아릴 수가 없다.
필자는 튼살 치료를 하면서 튼살이 있는 여성들은 튼살만 없어지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을 많이 느꼈다. 튼살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튼살 때문에 그 흔한 반바지 한 번 못 입고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하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튼살이 있는 여성들은 수영장이나 목욕탕을 감히 엄두를 못 내고 가지 못하한다. 그러면서 짧게 옷을 입은 길거리 여성의 뒷모습을 보면서 튼살 하나 없는 다리를 부럽게 쳐다볼 수 있다.
사실 길거리 남성보다는 여성의 볼거리가 많다. 단조롭고 비슷한 남성들의 헤어스타일과 옷 차림새보다 여성들은 다양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또한 얼굴은 쳐다보기 민망하고 뭔가 죄를 짓는 것 같지만 여성의 뒷모습의 늘씬한 다리를 쳐다보는 것은 뒤통수에 눈이 달리지 않는 한 안전하고 훌륭한 볼거리가 된다.
필자는 여성비하가 아닌 인체의 각선미야 말로 최고의 아름다움이며 특히 여성의 각선미가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구별하였지만 필자는 요즘 뒷태에서 보는 다리와 튼살도 사람마다 전부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얼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뒤에서 보는 다리의 아름다움도 아무리 강조해서 지나침이 없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보다 몸매가 중요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