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묵이란 저자가 쓴 정보문화사에서 나온 2018년 7월 25일 출판된 ‘보면 아는 블록체인’이란 책을 살펴보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된 책 소개는 다음과 같다. 블록체인, 그것이 알고 싶다! 이 책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변화를 이야기하고 제기된 문제를 다룬다. 그리고 발견된 문제에 대해 어떤 해결 방법이 모색되고 있는 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과 변혁을 알아보고 작은 문제점과 허점 등도 같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과 새로이 등장하는 기술들을 언급하며 마무리된다. 블록체인 세계는 아주 빠르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속도감이 느껴지길 바라며 글과 그림을 구성한 이 책은 혁신 속도뿐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까지도 볼 수 있다. 잠시 고개를 돌리면 훌쩍 자란 아이처럼, 조금만 천천히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무엇인지 이해될만큼 블록체인은 빠르고 몰라보게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으면 한다.
유튜버 닉네임 T mook 이란 분은
저자가 2016년 9월에 첫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박성묵씨는 정말 선구자적이라고 할수 있다. 기자가 기억하기로 그 때 비트코인 블록체인 동영상은 거의다 다단계업자들이 자기 전화번호 넣고 소개를 위해 존재했었지 이만큼 완성도가 있고 조회수가 많은 동영상은 극히 드물었다.
다 읽은 소감을 말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블록체인에 대해서 블록체인 혁명이란 책처럼 전반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짧은 책에 모든 내용을 알기 쉽게 약간 중언부언이 섞여 쓰여졌다. 가장 큰 보면 아는 블록체인의 장점은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이해를 돕는다는 점이다. 단 설명이 약간 지루하고 디테일에 치중한 측면이 있다.
둘째 만약 비트코인이 얼마 가격까지 가는가하는 암호화폐의 투자적인 입장에서는 구매가 불필요하다. 정부에서 샴 쌍둥이인 암호화폐와 비트코인등을 분리했듯이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응용될까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셋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초급, 중급자 용으로 쓰여 있다는 점이다. 장점은 그나마 쉽게 설명을 잘 해줬다는 점이다. 기자의 경우는 다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지루한 편이었다. 문제는 원론적인 것이 많고 핵심 사항은 더 깊게 들어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만큼 전반적인 블록체인을 총망라해서 정리해 놓은 책은 드물다는 점이다.
넷째 블록체인에 대해서 거의 전반적인 것을 다 다루었기 때문에 약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다루어졌다는 점이 약점이다. 앞으로 유튜브나 추후 깊이 있는 책을 통해서 박성묵 저자와 더 깊이 있는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
다섯째 DAG란 방향성 비사이클 그래프등을 제외하고 책의 단점인 최신 기술에 대해서 언급이 드물다는 점이다. 이런 추후 업데이트는 유튜브 동영상에서 더 나은 설명을 듣고자 한다.
보면 아는 블록체인을 정리를 하자면 초보자의 경우 그림이 많고 정리가 잘되어 읽기 편하나 상급자는 부족한 점이 많다. 투자를 위해 코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보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기자가 보기에는 한국에 있는 책치고 이 정도 블록체인에 대해서 책 하나로 완벽 정리정돈이 된 책은 드물다고 보며 전반적으로는 한번 보고 난립하는 블록체인의 정보속에서 자신의 블록체인에 대한 생각을 총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블록체인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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