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다음과 같은 오래된 유머가 있다.
두 남녀 주인공이 영화관인가 DVD방 인가 와서는 벽에 달린 전화기로'시네마 천국 틀어주세요'하는데 무슨 애로 비디오가 나오는거야 그래서 알고 봤더니 '新愛馬天國신애마천국'이였더라는 내용이 있다.
아마 인생의 최고의 영화로 시네마 천국을 꼽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시네마 천국》(이탈리아어: Nuovo cinema Paradiso→파라다이스 극장)은 1988년에 개봉한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이탈리아 영화 작품이다. 자크 페렝, 필립 누아레, 레오폴드 트리에스테, 마르코 레오나르디, 아그네스 나노, 살바토레 카시오, 브리지트 포시 등이 출연했고, 엔니오 모리코네가 배경음악을 작곡했다.
1980년대의 이탈리아 로마, 영화감독 살바토레 드비토(Salvatore Di Vita; 자크 페렝 분)는 집으로 돌아와 같이 자는 여자에게서 어머니가 전화를 했으며, 알프레도(Alfredo; 필립 누아레 분)라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는 부음을 듣는다. 살바토레는 30년동안 돌아가지 않았던 고향 시실리를 떠올리며 망향해한다. 알프레도가 누구냐는 여자의 말에 살바토레는 과거의 회상에 빠진다.
2차대전이 끝난 직후, 1940년대의 시실리에 6살의 살바토레―아명 토토(Toto; 살바토레 카시오 분)가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전쟁중 러시아 전선에서 전사하고, 어머니 마리아(Maria; 안토넬라 아티리 분)와 여동생과 살던 토토는 아델피오 신부(Adelfio; 레오폴드 트리에스테 분)가 영화를 검열하는 일을 도우면서 소일을 했다. 장난꾸러기 꼬마였던 토토는 동네 소극장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을 들락거리면서 영사기사 알프레도 아저씨와 우정을 키워나갔다. 처음에는 토토를 귀찮아했던 알프레도도 초등학교 검정고시 시험 때 토토가 답을 알려주고부터 영사실에서 토토에게 영사기 조작법을 어깨너머로 가르쳐주고, 아버지가 없는 토토가 의지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어준다.
어느날, 극장 영업 시간이 끝났는데도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동네 사람들이 떼로 몰려오자 알프레도는 광장으로 영사기를 돌려 영화를 보여주었다.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가연성의 구식 필름에 불이 붙어 불을 끄려던 알프레도가 온 몸에 불이 옮겨붙어 화상으로 시력을 잃고 극장이 전소해 버린다. 스포츠 복권 당첨으로 벼락부자가 된 나폴리 출신의 시치오(Ciccio; 엔조 카나발 분)가 극장을 재건하고 새 극장주가 되고, 장님이 된 알프레도를 대신해 어깨너머로 기술을 배운 토토가 새 영사기사로 취직한다. 시치오는 그동안 신부의 검열 때문에 볼 수 없었던 키스신, 베드신을 양껏 보여주고 동네 사람들은 환호한다. 그동안 혼자서 이런 장면들을 실컷 봐 오던 신부는 펄펄뛰며 극장을 뛰쳐나간다.
청년이 된 토토(마르코 레오나르디 분)는 학교에서 만난 여학생 엘레나 멘돌라(Elena Mendola; 아그네스 나노 분)에게 반하고 몇달에 걸친 구애와 노력 끝에 그와 교제하게 된다. 하지만 은행의 중역인 엘레나의 아버지는 가난한 영사기사 토토를 못마땅해 하고, 자기 사업 파트너와 엘레나를 억지로 약혼시킨다. 엘레나와 토토는 시네마 천국에서 만나 앞으로의 일을 의논하려 하지만 길이 어긋나 버리고, 아버지가 전사자라서 군복무 면제가 되어야 하는 토토가 병무청의 실수로 군대에 끌려가 아주 헤어지고 만다. 제대를 하고 동네로 돌아왔지만 극장에는 새 영사기사가 취직해 있고, 망연자실해하는 토토에게 알프레도는 로마로, 넓은 세상으로 떠나라고 말한다. 절대로 시실리로 돌아오지 말라고, 편지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알프레도의 말을 뇌리에 새긴 채 토토는 고향을 떠나 상경했다.
오랜 회상에서 깨어난 토토, 즉 살바토레는 알프레도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시실리로 날아온다.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되어 귀향한 살바토레는 자신을 영화감독으로 키워준 알프레도 덕분에 자신의 꿈이 실현되었다는 것을 깨닫지만, 마음은 공허하기만 하다. 다 늙어버린 어머니(푸펠라 마지오 분), 6년 전에 극장을 닫은 시치오, 알프레도의 부인을 만난 뒤, 옛날 자기 방에 틀어박혀 엘레나의 필름을 소형 영사기에 돌려보기만 할 뿐이다. 술집에서 위스키를 마시다가 엘레나와 꼭 닮은 여대생을 발견하고 그 뒤를 쫓아간 살바토레는 그 아이가 엘레나(브리지트 포시 분)가 자신의 옛 친구 보치아 하원의원과 결혼해 낳은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부모에게 끌려가기 전 엘레나는 시네마 천국을 찾아와 토토에게 연락처를 남겼지만, 엘레나와의 감상적인 관계가 토토의 앞날을 망칠까봐 두려웠던 알프레도 때문에 토토가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던 사실이 드러난다. 부모가 정해준 약혼자와 끝끝내 파혼한 엘레나는 살바토레를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했고, 대학에서 만난 보치아와 결혼했던 것이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망령을 30년동안 잊지 못했던 두 사람은 부둣가 주차장에서 30년만에 다시 만나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지만, 더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이 헤어질 수 밖에 없다.
옛날 시네마 천국 건물은 공공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폭파되고, 마을 주민들은 눈물을 흘린다. 젊은이들은 붕괴된 극장 잔해를 오토바이를 타고 누비면서 낄낄댄다. 이를 지켜보던 살바토레는 알프레도의 유품인 필름 뭉치를 가지고 로마로 돌아온다. 자기 극장의 영사기사에게 필름을 넘겨주고 시사실에 혼자 앉은 살바토레의 앞 스크린에, 30여년 전 그 옛날, 신부가 검열했던 수많은 키스신들을 알프레도가 모두 이어붙인 영상이 떠오른다. 끝없이 이어지는 키스신의 향연에 살바토레는 자신에게 위대한 사랑을 베풀었던 알프레도를 떠올리며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Unforgettable - Nuovo Cinema Paradiso (Scena Finale, 1988) HD
유튜브를 보면 다음과 같은 마지막 장면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끝이 난다.
위 내용을 보면 神父신부의 검열로 나름대로 야한 장면과 키스신를 편집해서 자신만 보게 독점하려고 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그런데 마지막에 키스장면을 모아보면 그 당시에는 충격적일수도 있지만 선정적이기보다는 회상처럼 그냥 아름다운 장면이 스쳐지나가듯 보인다.
예전에 보면 남녀의 사랑 장면으로 모닥불이 타오르는 것으로 대체하고 한국에서도 군사정권에서 많은 검열과 삭제등을 했다. 내로남불이란 말처럼 본인은 매일 여배우와 잠자리를 가졌음에도 말이다.
블록체인은 육성하고 암호화폐는 억압하는 현 정부의 정책도 문제이다. 신부가 나름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가위를 들이밀며 censorship검열을 하는 것이 문제이다.
특히 금융감독원 같은 이름부터가 금융을 육성하지 않고 감시 감독 처벌하는 뉘앙스를 주는 단체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더 문제는 이런 검열 제한 조건이 성문법이나 문서에 의하지 않고 윗사람들이 싫어하니 눈치로 은행을 압박줘서 암호화폐 거래소 신규계좌 발급을 중지시키는 등의 북한같은 위헌적 소치를 저지른다는 것이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종구 위원장은 전재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은행권의 가상계좌 발급 중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데 대해 “거래소가 실명인증 및 자금세탁방지 장치를 갖추었다면 신규계좌 발급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2018년 10월 30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0월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은행권의 가상계좌 발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점에 대해 환영했다.
2018 9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이즈의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의 '가상통화 자금 세탁 방지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거래를 종료했고, 코인이즈는 이에 입금 정지 조치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10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재판장 구회근)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이즈'가 NH농협은행을 상대로 낸 입금 정지 조치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분명히 정부에서는 암호화화폐 계좌 신규 입금을 막은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하고 발뺌해놓고 사법부에 의해서 들통이 났다. 분명히 암암리에 신규 거래소는 새로운 계좌를 받지 말도록 가이드라인을 주었으며 돈 가뭄이 든 암호화폐 거래소는 죽어나가고 기존 거래소만 독점적 지위 카르텔을 누리는 이상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시네마천국 검열하는 신부같은 행정부에 비해 사법부에는 양심적이고 자유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판사가 존재하는 것 같다.
문제는 금융감독 수장은 그 동안 암호화폐는 '금융투자상품'이 아니라고 강조해오다 10월 24일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가 낸 암호화폐 펀드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에 관한 법률 중 집합투자업 부분을 위반했다고 간주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펀드 외형을 갖추고 있지만 사전 심사를 받지 않았다는 점, 펀드 운용사와 판매사와수탁사가 인가받지 않은 점이 위법행위라고 보았다. 대표는 검찰에 불려간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다. 기자의 경우는 지닉스(Zeniex) 최경준대표를 밋업에서 봤는데 거래소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간을 제시하고 자신들이 투자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펀드 형태로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려고 하는 도전적이고 긍정적 태도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어짜피 정부에서 지닉스 펀드를 안해줄 것을 알았으므로 투자도 안했으며 이런 한국정부의 방해공작에 미리 좌초될줄 알았다.
위 암호화폐 펀드의 경우는 입법이 갖추어지지 않아 不備불비된 상태이므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지닉스는 한중합작 회사이므로 중국과 법적인 분쟁을 야기할 수도 있다. 정부에서 언필칭 투자자 보호를 이야기했지만 2017년 기자 경험으로는 한번도 보호를 해준 적이 없고 오히려 방해만 했으며 자유민주 시장경제 체제에서는 어느정도 투자자가 본인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할 의무도 존재한다.
먼훗날 10-20년 후에 신부의 뇌내망상 가위질 검열이 시대에 뒤떨어진 멍청함으로 판명이 낫다. 이렇듯이 이런 암호화폐 업계를 옥죄는 여러 덤 앤 더머 형태가 수주대토하는 어리석음의 유머 형태로 역사에 전해질 것이다.
저와 의견이 같으시네요 혁신을 거스를 수 있는것은 종말뿐이라 생각합니다. 암호화페가즈아입니다. 보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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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팔로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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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영화지만 음악이 참 좋았었죠
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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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눈물나게 아름다운 음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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