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ctice daily note #6

in kr •  6 years ago 

2018년 11월 26일 월

핏덩이 하나가 빛을 보려고
그 기나긴 40주를 버텼다.

하루가 일주일 같고,
내일이 올까 두렵고,

그런데 작은 꽃은 알까

너가 나오기만을 기다린
수많은 바람과 기도가 있었다는 것을

그래서 너는 괜찮다

그냥 너는 너라서 빛을 본다.

소중한 너라서 나는 더 소중히 너를 바라본다.

.

감사노트

나의 귀가를 걱정해주셨던 선생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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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버티고 그 어려운 길을 뚫고 나온 너이기에 더 소중합니다. 이유가 있는 횡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