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오늘은 최근 핫한 경주의 많은 카페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오랫동안 경주의 대표관광지로 불려온 보문단지의 핫플레이스 아덴입니다.
영업시간 : 10:00 ~ 23:00, 마지막 주문은 22:00입니다.
다음 통계를 보니 20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은 14시라고 합니다.
외관부터 카페가 맞나싶을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기와집 스타일의 카페, 경주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는 네비게이션 따라오시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자리도 많지만 그만큼 들어오는 차들도 많더라구요.
한눈에 봐도 엄청난 규모의 카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카페로 들어갑니다. 다리 옆에 물이 채워져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사진찍으려고 좀 일찍왔는데 11시가 안되는 시간에도 들어가시는 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1층 내부입니다. 사진찍은 것보다 더 많은 공간들이 있습니다.
공간마다 다른컨셉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어디앉을지 고민이 많이됐습니다.
창가쪽으로 자리가 먼저 채워지고 점심때가 지나고 나니 금방 자리들이 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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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크기만큼이나 디저트 종류도 양도 아주 많았습니다.
무엇을 고를지 더욱더 고민에 빠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덴에서 유일하게 1인당 1개로 한정되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데블스 초코 크로와상입니다.
보기만 해도 엄청 달달하게 생겼는데요. 인기메뉴답게 손님들이 많이 고른 흔적들이 있네요.
크로와상 한 개에 5,500원이라니.. 그만큼 맛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초코를 먹고싶지 않은 날이라 패스했습니다.
메뉴판은 생긴것과는 다르게 아주 간단하네요. 시그니처 음료로는 밀크티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노와 크로와상을 함께 먹었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컵홀더가 정말 예쁜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500원인데
프렌차이즈 가게 라지사이즈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비싼느낌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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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만큼은 아니지만 2층도 아주 넓고 자리도 많습니다.
1층과 2층 둘 다 테라스 밖으로 나가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과 야외호수는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 15세 이하는 부모가 동반해도 못들어간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네요.
황리단길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것 같은데요.
여행객들이 꾸준히 찾는 보문단지에도 아주 괜찮은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홍형이 추천하는 보문단지 핫플레이스 아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