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서 만나본 노란 우체국 '모카우체국'

2018년 7월 8일까지 연장운영인 '모카우체국'
모카우체국은 맥심커피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하는 공간인데요.

특이하게도 그 동안 맥심커피는 커피 팝업스토어 외에도
사진관, 우체국 등 다양한 컨셉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특히, 이번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도 경기전 옆에 자리를 마련했어요

모카다방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이 색상!
Yellow!

실제로 편지지에 글을 써서 보내면, (우표 포함)
편지를 배달해준다는 컨셉이 커피로 마음을 전하는 우리의 일상에서
커피가 연결하는 오프라인매체의 소통창구 역할을 편지로 연상하게 해주는
재미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모카책방(성수동), 모카사진관(부산), 모카다방(음..여기는 제주도?)
다양한 공간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맥심 모카' 커피!

꼭 ..해외브랜드 스타벅스, 블루보틀 만 생각할게 아니라..
국내브랜드의 스토리텔링도 관심있게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커피는 늘 인기가 있었는데요...
7월 7일 (2018년) 어제 방문해서 그런지...
주말이여서 그런지..(ㅠ.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스커피는 아쉬움 한 페이지에 남겨둔 채로
공간을 빠르게 투어하고 나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Youtube 모카우체국 홍보영상 중 스크랩 '

전주한옥마을에서 감성공간을 만나볼 수 있었던
주말의 여유, 일상의 커피 브랜드 '맥심모카' 와 함께했던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공간으로 우리를 설레이게 해줄지 기대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