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저는 기자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사람들을 만나면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더 많이 하죠.

그래서 주목을 받는 것은 조금은 낯선 기분이 듭니다. 근데 어제 그 낯선 느낌을 경험하게 됐네요~!

어제는 소설을 쓰는 분을 만나 인터뷰를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쓰고 싶다고 하셔서 인터뷰를 하게 됐습니다.

제 인생이 평탄하지만은 않아서 제가 제 이야기를 언젠가 써야지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저를 주인공을 한 소설을 쓰신다니 쑥스러우면서도 이게 이야기가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연애부터 회사, 만난 사람들 등 인터뷰에서 몇가지를 뽑아서 각색해서 만들어 보신다고 합니다. 소설은 소설이니까요~ㅋㅋ

과연 어떤 이야기 줄기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ㅋㅋ

자신만의 이야기와 생각하는 것들을 글로 쓸 수 있다는 게 쫌 많이 부럽더라구요~

저도 언젠가 제 글만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죠?ㅋㅋ사건 사고 이슈 말고...ㅋㅋㅋ흑

이제 주말이네요~ 제 코인만 오르지 않아서 길고 긴 일주일을 보낸 것 같은데 주말에는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라라~올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