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중 고양이를 마주쳤을때
안녕하세요 바른생활사나이 입니다. 오늘은 요번 휴일에 있었던
작은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해요. 빅 웃음 이거든요
고양이를 마주쳐서 잔뜩 심기가 불편했던 그 분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산책 준비 中
우유曰 : 산책가는거양?? 그런거양?? ㅇㅅㅇ
2.산책 中
![20180302_1832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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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산책으로 한껏 상기되셨습니다.
흡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3. 이 구역의 삼대장과의 마주침
고양이들 曰 : 첨 보는 놈인디 눈 을 안까네 저것이 ?
이 구역에 형님들이 계신지 몰랐습니다. 멀리서 봤는데도 그 위용은 마치..
해군 삼대장급 위용.
4. 불편한 심기 산책의 급 마무리
흔들리는 동공..
찌푸려지는 미간...
뭐.. 잔뜩 심기가 불편해 보이셔서 이로인해 산책은 급 마무리 되었습니다.
절대 무서워서 도망간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무튼 그리하여 집에 도착
4. 산책 후
집에 돌아와서도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친구예요
새 나라의 어린이 아니 새 나라의 강아지입니다.
뭔가 기가 죽어보이는건 기분탓이겠죠?
그리고 시작된 발톱케어
曰 : 안 아프게좀 해주쇼잉...나 예민하니까!
손님...맘에 드시나요??
아 꿈자리에 드셨군요
음냥..100점 짜리 케어였슴당..
먼지털이'개' . jpg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그럼안녕~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