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7. 17

in kr •  6 years ago  (edited)

한자 한자

글자를 친다

살아있음을 느끼는 걸까

건강할 때는 별거 아닌 일 인데

글자 몇 개 치는 일도

쉽지 않은 날

왜 자판을 열고 서성일까

20170614_165707잎사귀1.jpg

오랜 습관이란
아파도 시간되면 일어나

세수를 하고
천천히 내려와 운동하고
글 조금 쓰고

맹하니 오래도록
창문도 보고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오르다 쉰다
벽에 걸려있는 액자
빨간 장미

오래도록 바라본다
아름답다

그 속에
내가 보인다

살아있음이 귀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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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님 오늘 너무 더워서 더 힘이 드시나 보네요...
오랜 습관처럼 일어나 하시는 일들을
내일부터는 더 힘나게 하실수 있으면 합니다.
저도 후님 덕분에 오후 3시 근방이 되면 하던일 멈추고 아이패드 잡아요..
나로인해 다른 어느누구의 시간도 잡을수 있는거 같아요!
후님 오늘 힘드셔도 화이팅 입니다!
여기도 많이 덥네요.... 더위 잘 이기자구요!!

^^~~
고맙습니다

주로 새벽에 일어나셔서 포스팅하시나 봐요.
짧은 장마가 지나고 연일 무더위가 지속될 거라고 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아름다운세상. 오래오래 보셔야지요. 오늘도 힘 내세요. 홧팅입니당.

누구나 살아있음이 귀한 데
이를 알아보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네요.

후님 덕에
일상을 한번 더 감사하며 돌아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일찍 일어나시네요.
날 더운데 시원하게 지내세요^^

후님~ 날씨가 너무 무덥지요~!!
나가면 숨막히게 더워서 요즘엔 더 안움직이게 되요ㅜ
수분섭취 잘하시구요~!! 한낮에는 산책가지 마셔요^^
입맛없는 계절이지만 식사 꾸준히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