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9. 3. 16

in kr •  6 years ago 

먼지

미세먼지

먼지

부서진 나

쑥갓꽃.jpg

숨을 쉰다
편안히

그런 건 줄 알았다

마스크를 쓰고
숨을 조심히

행복으로
낙원으로 가는 길 중에
만난 미세먼지

너 없이 나는
없는 걸
다시
알게 해준다

낙원을 꿈꾸며
같이
살고 있다는 걸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미세먼지라는 복병이 우리를 괘로필줄 누가알았겠읍니까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간만에 글 남기셨네요. 건강히 잘 계시죠?

^^

먼지
부서진 나
공감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