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요일 포스팅을 맡은 YW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무엇을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제가 이번에 우연한 계기로 알아보게된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에 대해 써보려고합니다.
본격적인 포스팅을 하기전에 먼저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에 대해 설명하자면 임오군란은 구식군인들이 오랫동안 밀린 녹봉과 신식군대인 별기군에 대한 차별이 행해지자 분노를 참지못하고 난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갑신정변은 조선의 젊은관리인 김옥균과 홍영식, 그리고 젊은부마 박영효가 조선의 개혁을 주장하며 난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울때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은 실패로 끝난 개혁이라고 배우는데요. 저는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이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그 의의를 살펴보면 진정 실패한 개혁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 우리나라에서는 정부나 대기업들의 각종 비리에 대하여 반발하는 목소리를 내는 개혁이 많이 일어나고있습니다. 그예로 MBC파업사건을 들 수 있겠습니다.
MBC파업사건은 MBC의 사장 김장겸사장이 최순실게이트 사건 때 그 사건관련 보도를 축소하고 편파방송을 하는 등 각종 비리를 저질러 이에 많은 방송사 관련 PD나 기자, 앵커들이 제작거부 및 파업을 실시한 사건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크고작은 개혁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저는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이 이러한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mbc파업사건이 많은 부당징계와 해고를 낳았고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역시 우리가 많이 아는것처럼 실패로 돌아가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mbc파업사건으로 인해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저런 비리가있구나’를 안 것처럼 임오군란과 갑신정변도 훗날 일어날 많은 개혁들의 계기가 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갑신정변은 갑오개혁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저는 이렇게 우리나라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개혁인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이 결코 실패한 개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다른주제들 보다 조금 무거운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물론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가볍고 재미있는 주제들의 글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저는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써 우리나라의 역사에대해 많이 아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무겁지만 역사적인 주제를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 호평고등학교 동아리 ‘별글’의 부원 YW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