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란 무엇인가 -2] 질풍노도의 사업아이템 정하기

저번주 요약

인간범고래는 불합리한 회사의 환경에 빡이 친 나머지...
회사에 사표를 내고 창업을 준비하는데....

---

키야 창업을 준비하려면 먼저 '사업아이템'이 있어야갰죠?

매우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사실 이때 저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꺄릌 ! :(´◦ω◦｀):

그냥 엄청 막연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다 1차 계획이 생깁니다.

바로..

○ 크리에이터 상호 협동 조합 < Club Midnight >

< Club Midnight > 이란 제가 독립 크리에이터로 놀러다니면서 일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문제를 전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개인 독립 크리에이터를 위한 레이블의 계념이였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품을 것 입니다.

---

??? : 그게 MCN 아닌가요?

범 : 네. 정확히 말씀드리면 MCN과 계념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MCN의 경우 제 기준으로는 크리에이터의 기준을 너무 좁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하지만 '수익성' 때문이죠.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과연 '수익성'이 없으면 크리에이터가 아닌가요?

저는 이 부분에서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제 기준에서 '수익성'을 판단하기에는 젊은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은 그 '수익성'을 만들어 내기 위한 수단이 없었습니다.

자. 예를 들어서 기존의 MCN 기업의 경우 대부분 유튜브, 혹은 아프리카 TV 나 트위치를 기준으로 크리에이터라 명합니다.

왜 그들은 MCN 기준의 크리에이터인가?

많은 대중에게 노출되고 여러가지 상품화가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논문 하나분량을 써도 모자란 부분이기 때문에 생략하갰습니다.)

---

아무튼 대충 생략 하고 !!!!!!!!!!!!

'개인 크리에이터를 홍보해주며 서로 도울 수 있는 오프라인 크리에이터 레이블을 만든다 (๑ •̀ω•́)۶ !!!!!!!!!!'

그리고 정교하게 사업 구상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모든일이 그렇듯이...
...

.............

후우..

제 마음대로 될리가 없죠...

가장 중요한 곳에서 시작하자 마자 문제가 터졌습니다.

먼저 제 주위의 크리에이터들에게 물어 봤을때 가장 큰 문제는...

○ 1. 이런게 있으면 정말 좋갰지만. 우리가 여러 아트 크루에 들어가본 결과 이게 쉽지는 않다.

○ 2. 우리가 인간 범고래씨의 무엇을 믿고 이 기획을 진행하느냐? 먼저 뭔가 보여달라.

(어휴 야박한 새끼들 퉤)

그래서 저는 '증명'을 하러 갑니다. 전형적인 < Show And Prove >를 실천하러 떠나는거죠.

먼저 저한태는 실적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제 전공으로 간다면 많은 실적이 있갰지만...

뭐 어떻게 보면 아예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실적부터 다시 만들어야 했습니다.

내일은 실적을 만드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꺄릌 내일뵐깨요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