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파티였는지..
지금은 기억도 잘 안 나지만,
필름 카메라 시절.
누군가 이 사진을 찍어서,
인화해줬던 것 같은데..
사진을 받자마자, 꺄아악~~~!!!
비명을 질렀던 기억이 난다.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완전히 얻어걸린 행운(!!) 때문인데..
나와 명쌤 뒤로,
무려 “여명”이 찍힌 것이다! ♥.♥
그때부터..
이 사진은 나의 보물이 되었다.
그런 이유로..
이 사진을 스티밋에,
영원히 박제해두려고 한다.
(명쌤은 서운해 하시겠지만,
뭐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