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타지( @hwantag ) 입니다.
오늘도 거의 뻘글같은 영화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 뭐~ 이련 영화가..."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가벼운 영화죠.
조금 오래된 영화지만 더운 여름 가볍게 한번 보시라고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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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女子-ズ, Joshizu, 죠시즈, 2014)

일본영화/코미디/97분
감독: 후쿠다 유이치
출연: 키리타니 미레이, 후지이 미나, 타카하타 미츠키, 아리무라 카스미, 야마모토 미즈키

이 영화는 일본 여성 전대물 패러디 형식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가볍게 코미디프로를 본다고 생각하고 볼만한 영화죠.
국내 방송에 후지이 미나가 몇 번 나오면서 팬이 많아져서 이 영화의 리뷰가 꽤 있는편이긴 하지만 보신분은 그닥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말씀드린 [후지이 미나]는 블루로 출연합니다.)

** 이번 포스팅은 줄거리를 많이 다루고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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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시즈를 관리하는 총사령관(?)이 지금은 여성이 강한 시대라는걸 잡지에서 읽고 5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레인져들이 탄생시킵니다!! (굉장한 논리!!)

아무래도 여성들이라 패션에 민감합니다. 왜 핑크가 아니고 남색인지는 저도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이와중에도 자신의 성향을 확실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옐로우가 비웃습니다. (옐로우는 딴지거는 캐릭터)

여성들로 이루어진 팀이라 잘 모여지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땐 우주괴인에게 양해를 구한 뒤(?) 왜 안오는지 전화 해보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죠.

그래서 사령관한테 혼날 때도 있습니다. 혼나는게 당연하겠....죠???

어느 우주괴인이 출몰한 날 레드가 회사의 중요한 경쟁피티에 참여하게 되어 전투에 못나가게 되자 잔뜩 얻어터진 나머지 멤버들이 따지러 오는 장면입니다.

레드는 대장답게 다들 알바지만 자신은 정직원이라며 사회 이슈적인 발언을 해서 멤버들을 화나게하는 패기를 보여줍니다.

그러다 다음 우주괴인을 만났을 때에 혼자만 가게되는 상황이 발생하죠.

또 우주괴인에게 예의바르게 양해를 구한 뒤 멤버들을 모으러 떠납니다. 정말 리얼하게 뛰어서 말이죠...

옐로는 육교를 통과하는 사람 수를 세는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레드가 근처 중학생(?)을 꼬셔서 대타를 하게 하고 옐로를 데려갑니다.

20세기 소년을 보느라 같이 싸우지 않으려는 블루를 옐로가 20세기 소년 만화책 결말을 알고 싶지 않으면 같이 가자고 협박합니다. ㅎㄷㄷㄷㄷ

연극단원인 그린은 그린답게 나무B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영혼이 담긴 연기를 보여주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진지하게 그린의 뒤통수를 치는 발언을 뱉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그린도 합류합니다.

그 시간 우주괴인은 무료해 하고 있습니다.(기다린다는건 매우 지루한 일이죠... 공감되는 장면...)

지하철 타고 네이비(남색)을 만나러 가는 길. 관심을 보이는 남자도 있습니다.

사랑꾼 네이비는 연애의 위기에 처해있네요.

옐로의 니킥으로 다섯명 모두 모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주괴인과 다시 싸울 수 있게 되었네요. 괴인이 가장 기뻐할듯 합니다.

전대물에서 빠질 수 없는 로봇도 등장

로봇 안에서도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수다의 주제는 네이비의 남친)
그렇게 치열한 전투가 끝나고....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잘 모여지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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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를 하다보니 모든 내용을 알려 드렸네요... 딱히 보실필요가 없으실정도로....음;;
이 영화 중간에 레드의 연애 이야기가 나오는데 살짝 지루한 느낌이 있다는 정도 추가 할게요~
ㅋ

결론: 약속을 잘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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