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과하게 비유하면 cctv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죽이는 훈련이 인륜적으로 옳지 않듯이 cctv도 사생활 침해 측면에서 옳바르진 않죠.
하지만, 사회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불편(사실 딱히 불편할 것도 없습니다만..)을 감수하고 인정합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전쟁 자체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내가 쏘지 않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 되는 상황에서도 양심을 지키려는 사람은 사회의 보호를 거부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만, 패널티에 인색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까지 포함해서 선택한 거니까요.
마치 워킹데드의 모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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