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in kr •  4 years ago 

아침부터 블루핸즈에서 엔진오일 갈고
(다시는 안 갈 곳 생겼고..ㅎ)
블루핸즈에서 못하는 자동차 전동시트 수리받으러 갔다. 그곳에서 부품이 없어 내일 다시 수리받는다.

미용실 가서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고
주유소를 들려 주유를 하고 집에 가는 길에
핸드폰 액정과 배터리 교체를 하러 삼성 서비스센터로 가는 길


남구청 앞 백운고가가 올 6월3일 철거 시작으로 이제는 한 덩어리만(?) 남았다.

나의 생일 저녁에 마지막으로 올랐는데 이제는 오르고 싶어도 오르지 못한다.

철거가 되니 주변 세상?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더 넓은 세상.
모두가 누려야하는 ㅎㅎ

좀 더 사람들이 북적거리면 좋겠다.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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