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그리고 치유
; 님의 그림자 밟기
그대가
알면서도
말도 하지 않으니
얄밉기만.....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기쁨의 눈물을
강물처럼 흘러가옵는데
아는 척 하지도 않고
미끌림에
흘켜 지켜만 보고
그래
그렇게 살아있기만 하옵소
언젠가
때되면 찾아가든 지
때가 아니라도 찾아옵소
세상
그 누가 뭐라고 한들
이젠 가만히 두지
않을 꺼옵네 비록 그때는......
잔 바랑에도
일렁이는
불빛의 눈물
보았지만
손도 제대로 못잡아주던것
아쉬움 남으옵네웁고
가버린
세월들 한탄해서 뭐하리옵고
다가 올
시간과 공간은 아직도 많어
오시옵면
가슴속 깊이 안아주고프옵다
17년7월1일
세월의 흔적을 보고 잡다~^^ 지화자 좋다 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