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황순일)와 법보신문(대표 김형규)이 상호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법보신문이 취재 후 소장하는 근현대 불교 행사 및 관련 기록 사진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업무협약 따라 법보신문은 창간된 1988년부터 1989년까지 취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필름을 전자불전연구소에 제공한다. 전자불전연구소는 이를 한국학 연구와 문화콘텐츠 창착 소재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자불전연구소는 앞서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국의 근대불교문화 사진 아카이브 구축’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