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브룩클린의 Bushwick이라는 동네에서 TV쇼 촬영을 했는데요, 동네가 생각보다 신기해서 상당히 재미있는 촬영이 되었습니다. 상업화가 아직 많이는 안 된 동네라 별 기대는 안 했지만, 은근히 볼 거리가 많더만요 ㅎㅎ.
특히 제가 있었던 The Bushwick Collective이라는 곳에는 화려한 길거리 예술인 graffiti가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사는 맨해튼 동네에는 graffiti가 비교적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런가요? 은근히 뉴욕 살면서 graffiti를 지금까지 많이 못 본 것 같더라고요. 주로 지하철 탈 때 많이 보게 된다는?
뒤에 여자 분은 운동 중이시네요.
전체적으로 은근히 한적했다는?
날씨도 마침 좋아서 걸어다니기 딱 좋았습니다. 제가 최근에 가본 곳들 중에서는 베를린의 베를린 장벽이나,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Wynwood Walls를 연상케하는 분위기의 graffiti들을 마음 편하게 감상하고 왔네요. 혹시 주변에 오실 일 있으시면 please check it out!
PS:
제가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TV쇼는 Snatchers라고 하는데요, 엑스트라로 두 씬을 찍는 데도 4시간이나 걸렸답니다 :ooo
하하..저희 회사 있는 동네 인데. 근처에 오셨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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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ㅎㅎ if u don't mind me asking 회사가 어디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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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p studio 입니다 ;) 친구들과 하고있는 스타트업 입니다.
snatchers은 어디서 찍으셨어요? 부시윜은 맨하탄에 있다가만 오면 정말 신기한 동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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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저도 사실 5년 안에 스타트업 해보는게 목표인데 말이죠 ㅎㅎ. Snatchers는 New York Studio Factory 앞에서 찍었습니다. 그 주변에 갤러리들도 있고 해서 저처럼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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