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종양 의사와 폐암 의사와 외과 의사가 함께 들어왔다. 폐암 의사가 먼저 입을 열었다. “우리가 상의를 했는데 생체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조직검사를 통해서 일단 명확하게 확진을 내리고, 환자분께 필요한 조치를 정할 수 있어요.”
“조직검사가 어떻게 하는 건데요?” 내가 물었다.
“작은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목을 절개하고 튜브를 가슴까지 밀어 넣어 폐에 도착하면 조직 한 조각을 떼어 낼 겁니다. 환자분 가슴에 있는 종양 몇 개를 떼올 거구요. 부작용이라면 시술 중에 환자분 성대를 건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성대가 망가질 위험이 있거든요. 결정은 환자분께서 하셔야 합니다. ”
외과의사가 차근차근 설명하듯 답해 주었다.
남편을 보았다. 브루스와 캐롤린, 레슬리를 차례로 둘러보았다. 레슬리가 말했다. “검사해 보세요. 그럼 암이 아니라는 걸 확인하실 수 있잖아요. 새엄마는 분명 건강해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건 다하셨잖아요, 유기농 음식만 먹고, 영양제도 먹고, 항산화제도 먹고, 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잠도 충분히 잤다고요. 무엇보다도 늘 행복한 생활을 하셨잖아요. 절대 암이 아닐 거예요.”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암을 고치는 미국 의사들 knockout, 수제인 소머스 지음, 조한경 옮김, book star출판사, 페이지 38
수제인 소머스가 계곡열이었는데 전신에 퍼진 암으로 오진을 당해서 조직검사를 강요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서양의학은 진단도 못하고 말기암이라고 잘못 진단하고 치료는 항암제를 권해 작가가 죽을뻔했다.
그런데 조직검사 자체도 목을 절개해서 튜브를 삽입해 목에 흉터를 남기게 되었다. 응급조치중에서도 기관지삽관이 있다. 장기간 기도삽관을 한 상태에서 인공호흡기를 해야 하는 경우 여러 문제점이 있다. 후두부 손상 방지, 구강내 청결 유지, 음식물 섭취등 장시간 이상의 기관내 삽관이 필요한 경우 기관지 절개를 한다. 일부의 수술이나 일부 손상 환자에서 기도를 관리할 때 구강내 삽관보다 비강내 삽관이 적절할 수도 있다.
논문을 보면 기관식도루는 크기가 작은 경우는 자연적으로 폐쇄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연적인 폐쇄는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수술로 봉합해 주어야 한다.
진단이 된다면 빨리 수술해주는 것이 좋으나 환자가 인공호흡기를 못 떼는 상황이라면 기관재건술을 시행하더라도 상처가 벌어지고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을 연기하는 것이
좋다. 수술을 연기할 시엔 기관내관 기낭을 기관식도루의 원위부로 위치시켜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의 상체를 30도 이상 일으켜 세우고 위루술을 시행하여 위 내용물의 역류를 최소화시키는 등의 조치와 상처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 투여가 필요하다.
이런 기관지 절개 이후에는 기관지가 아무는 과정에서 흉터가 발생할수도 있다. 또 일반적인 폐암이나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등도 수술 흉터가 있다.
위와 같은 수술후 흉터는 서양의학적인 레이저 치료보다는 강남역 4번출구 미왕빌딩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진피를 자극해 치료가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피부를 재생시키는 약침과 침으로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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