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미국 버킷 리스트는 옐로우 스톤인데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1870년경부터 미국 옐로우스톤 공원에서는 사슴등 초식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늑대사냥'이 이루어졌다. 1930년 이후에는 마침내 국립공원내 '늑대'들의 씨가 말랐다. 그 후 60년이 경과되면서 공원 생태계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천적인 '늑대'가 사라지자 사슴같은 초식동물들의 수가 얼마나 급증했던지 공원내 풀이 부족해졌고 그러자 심지어 나무껍질들을 벗겨 먹기 시작한 것이다. 굶어죽는 사슴들이 속출했다. 초식동물 보호정책이 오히려 사형선고가 되어 버린 것이다. 재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늑대'가 없어지자 코요테 무리가 증가하면서 먹이감인 들쥐들의 수가 급감했다. 그러자 들쥐를 먹고살던 독수리같은 맹금류들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인간이 생태계를 간섭할수록 더 피해가 되니 노자가 말한 무위자연의 이치대로 쓸데적인 인위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살아야 했다.
이와 반대로 현명한 노르웨이 선진국의 사례는 대비가 된다.
2016년 노르웨이 툰드라 지역 하르당에르비다(Hardangervidda) 국립공원에 한 마리 순록 혹은 지면에 벼락이 떨어졌고 땅에 고전류가 흐르면서 주변 순록 323마리도 함께 감전 사망되었다.
국립공원 측은 사체를 수거하지 않자 방치한다고 비판한 이들은 사체를 놔두면 해당 지역에 설치류가 들끓어 생태계가 악화하고 지역 경관을 해친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벼락이 자연현상임을 근거로 사체를 그대로 둔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순록 사체 방치 4년 간 이 지역 생태계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남동 노르웨이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astern Norway) 셰인 프랭크(Shane Frank)는 순록 떼죽음 이후 이 지역 생태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연구해 2020년 3일 영국 학술지 왕립학회(Royal Society)에 논문을 게재했다.
프랭크의 연구 결과 순록 사체는 갈까마귀와 독수리, 여우 등 사체를 먹고 사는 동물에게 풍부한 먹이를 제공했다. 육식성 조류가 몰려들면서 설치류가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다른 연구진이 생물학 학술지 바이올러지컬레터스(Biological Letters)에 지난 2019년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벼락에 죽은 순록 사체가 부패하면서 곤충이 다수 발생했다. 곤충은 작은 새들의 먹이가 됐다. 2018년 프랭크가 참여한 연구에 따르면 사체로 생긴 빈 공간이 검은시로미(Crowberry)가 발아하는 데 도움을 줘 개체수가 크게 늘었다. 영국 언론 가디언(Guardian)과 인터뷰에서 프랭크는 “모든 건 연결돼 있고 순환한다”며 자연현상으로 생긴 사체를 미관을 위해 옮기는 것에 반대했다.
코로나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코로나가 자연적인 변종 바이러스라면 코로나가 “여러분의 삶을 지배하게 하지 마십시오”라고 주장한 트럼프와 같이 행동해야 한다.
지구 온난화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이산화탄소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뇌에 산소공급이 적어져 코비드 19 인위 조작설에는 동의를 못하니 아이러니하다. 코로나는 중국인이 범인임을 넘어서 인위적이며 인류 수 감소와 통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젠더 세팅을 위한 것이다.
만약 코로나 사태에서 대해서 정부가 아직도 방역이나 격리등 활동을 해야 한다면 23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집값, 전세값 폭등시켜 나라 경제 국밥 말아먹는 문재인-김현미 콤보를 상기해야 할 것이다.
직장 생활 하는 사람은 멍청하고 부지런한 상사는 극악이다. 똑똑하고 일을 안하는 듯한 사람이 최상이다. 가장 최악이 멍부로 쓰레기 같은 판단과 결정을 자꾸 내려서 팀원만 고통주고 성과는 없으며 사람만 들들 볶는다. 대한민국 관료의 근면성과 어리석음은 극명하게 현재 부동산 정책에서 깨달을 수 있다.
아직도 모르겠으면 영원히 stay foolish하라! 2021년 이제 식량 기근으로 stay hungry 할 날만 남아서 딥 스테이트가 하란대로 목줄 채워져 따를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