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과 걸음마하는 아기 암호화폐를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정부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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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두 아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은 "춘추좌씨전"에 전하는 고사성어. 선공 15년의 기록에 붙은 주석에 나온다.
≪동주열국지≫ 55회에 나온다. 春秋時代(춘추시대) 五覇(오패)의 한 사람인 晉(진)나라 晉文公(진문공)의 부하 장군에 魏犨[위주: 魏武子(위무자)]라는 勇士(용사)가 있었다. 그는 전장에 나갈 때면 魏顆(위과)와 魏錡(위기) 두 아들을 불러 놓고 자기가 죽거든 자기가 사랑하는 祖姬(조희)라는 첩을 양반의 집 좋은 사람을 골라 시집을 보내 주라고 유언을 하고 떠났다. 그런데 막상 집에서 병들어 죽을 임시에는 조희를 자기와 함께 묻어 달라고 유언을 했다. 당시는 귀인이 죽으면 그의 사랑하던 첩들을 殉葬(순장)하는 관습이 있었다. 그러나 위과는 아버지의 유언을 따르려 하지 않았다. 아우인 위기가 유언을 고집하자 위과는, “아버지께서는 평상시에는 이 여자를 시집보내 주라고 유언을 했었다. 臨終(임종) 때 말씀은 정신이 昏迷(혼미)해서 하신 말씀이다. 효자는 정신이 맑을 때 명령을 따르고 어지러울 때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고 했다” 하고, 殉死(순사)를 면하게 하였으며 장사를 마치자 顆(과)는 아버지의 遺言(유언)을 어기고 庶母(서모)를 改嫁(개가)시켜 좋은 집으로 시집을 보내 주었다. 뒷날 그가 전쟁에 나가 秦(진)나라의 杜回(두회)와 싸워 위태하게 되었을 때, 첫 싸움에 크게 패하고 밤에 비몽사몽간에 귓전에 맴도는 ‘靑草坡(청초파)’라고 속삭이는 소리를 듣고 위과는 청초파가 실제로 근처 地名(지명)이라는 것을 알고 그리로 진지를 옮겨 싸우게 했다. 적장 두회는 여전히 용맹을 떨치는데 위과가 멀리서 바라보니 웬 노인이 풀을 잡아매어 두회가 탄 말의 발을 자꾸만 걸리게 만들었다. 말이 자꾸만 무릎을 꿇자 두회는 말에서 내려와 싸웠다. 그러나 역시 발이 풀에 걸려 자꾸만 넘어지는 바람에 필경은 잡히어 포로가 되고 말았다. 그날 밤 꿈에 그 노인이 위과에게 나타나 말했다. “나는 조희의 아비 되는 사람입니다. 장군이 先親(선친)의 治命(치명)을 따라 내 딸을 좋은 곳으로 시집보내 준 은혜를 갚기 위해 미약한 힘으로 잠시 장군을 도와 드렸을 뿐입니다” 하고 낮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다시 장군이 그 같은 陰德(음덕)으로 뒤에 자손이 왕이 될 것까지 일러 주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에는 ‘孝子 終治命 不從亂命(효자 종치명 부종난명: 효자는 정신이 맑을 때 명령을 따르고 어지러울 때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이라는 말도 나온다.
흔히 깊은 은혜를 잊지 않고 죽어서라도 갚는다는 의미로 쓰인다. 비슷한 말로는 백골난망, 각골난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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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열국지를 보니 두회란 성경에 나오는 골리앗과 같은 장수가 있어서 그를 아무도 이길자가 없었다가 위과가 목숨을 다해 싸우러 가서 우연히 두회란 거인 장수가 잘 걷지 못하고 쓰러져 두회를 쉽게 죽일수 있는 내용이 등장한다.
結草報恩결초보은은 풀을 매어서 은혜를 갚았다는 맺을 결, 풀 초, 갚을 보, 은혜 은의 뜻이다.
즉 아무리 진격의 거인과 같은 어마무시한 존재라도 가는 길에 방해물을 놓으면 결국 제대로 가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산업은 1년은 지났지만 사실 걸음마 단계이다. 왜냐하면 시작은 몇 년이 지났지만 사실 비트코인등 상승 랠리는 겨우 2017년 1월이 지나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실제 국민의 전반적인 인식이나 이해도는 미천한 수준이다.
그런데 이 아기와 같은 암호화폐를 발을 걸어 넘어뜨리려는 흉악한 세력이 있다. 그 세력은 73년간 대한민국을 독과점으로 혼자 독식했다. 바로 헌법 119조를 유린하는 정부이다.
①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를 보면 자유롭게 거래하는 암호화폐 시장질서를 해칠수 없다.
② 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
빗썸, 코인원, 코빗, 업비트의 4개 거래소와 기업은행, 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6개은행 시장지배를 카르텔을 해서 독점화한다. 즉 코인네스트가 코빗보다 거래량이 많아도 입금과 신규 계좌를 막아서 암호화폐 거래소가 성장할 수 없다. 그것도 예를 들어 업비트는 기업은행만 계좌를 만들도록해서 기업은행만 독과점을 시킨다.
박근혜가 지하경제를 양성화 발언을 했듯이 경제 권력을 카르텔을 독점시켜 남용시키고 국민 성장과 소득을 마이너스를 만들어버린 것에 대해서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정부는 규제란 밧줄을 묶어서 암호화폐 거래자와 거래소, 한국 경제발전을 바라즌 사람에게 원한을 사고 있다. 결초보은과 정반대로 하고 있다. 결초보은을 보면 죽어서도 은혜를 갚는데 현재 휴학하고 부산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학생이 자살했고, 또 30대 투자자도 자살했다. 김정민 박사의 음모론인 自然死자연사 박물관이란 유튜브 동영상도 있지만 정모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53세의 나이로 2018년 2월 18일 별세했다. 정부에서 중국돈 CLS계좌 세탁 때문이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음모론도 있지만 결초보은을 생각하면 섬찟하지 않는가?
국민이 투자든 해서 행복하게 살 권리를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 사람을 죽게 하고 이혼등 가정을 파탄내고 우울증에 걸리게 하고 원한을 맺은 정부의 마지막은 뭐가 기다리겠는가?
문재인 정부의 지지의 철로가 끊어진 마지막 선로에 2018년 6월 선거로 국민들은 칼을 갈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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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writting skill awesome

good reply!

  ·  7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