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루스 대왕과 바빌론 함락방법 가뭄과 디플레이션 미국 멸망 암호화폐

in kr •  7 years ago 

키루스 대왕은 기원전 576년 또는 기원전 590년경에 아케메네스 페르시아의 지방의 군주 캄비세스 1세와 메디아의 마지막 황제인 아스티아게스의 딸, 만다나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고대의 기록에 따르면 캄비세스 1세는 비천한 출신이었으나 공주인 만다나와 결혼하면서 출세했다고한다. 키루스는 안산이라는 메디아 제국의 한 제후국의 왕이 되었는데 하르파구스의 도움을 얻어 기원전 554년 자신의 외할아버지이며 황제인 아스티아게스에게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고, 기원전 549년 엑바타나를 정복함으로써 메디아 제국을 정복하고 나라의 이름을 메디아에서 페르시아로 바꾸었다.
메디아의 정복이후 리디아의 왕 크로이수스와 전쟁이 벌어졌다. 리디아가 먼저 페르시아의 도시를 공격했다. 키루스는 먼저 리디아 서쪽에 있는 이오니아 국가들에 리디아에게 반기를 들라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하자 리디아로 진격하여 들어갔다. 그는 가는 곳마다 승리로 이끌었고 마침내 기원전 547년경 리디아의 수도 사르디스까지 진군했다. 키루스는 하르파구스의 조언으로 낙타부대를 전면에 배치하는 전략을 구사하였는데 이로써 낙타냄새에 익숙하지 않은 리디아 기병을 효과적으로 물리칠 수 있었다고 한다. 기원전 546년 리디아 왕 크로이수스는 대패하였고 사르디스는 함락되었다. 헤로도토스의 기록에는 키루스가 크로이수스를 살려주고 계속 참모로 데리고 다녔다고 하는데 다른 기록에는 처형당한 것으로 되어있다. 리디아 왕의 신하국이던 에게 해 해안의 그리스계 이오니아 도시들 또한 키루스에게 복속되었는데 이 도시들의 성벽을 공격할때 공성전에는 이때까지 그리스인들이 알지 못했던 토목공사를 이용한 공격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대략 기원전 542년까지 이 도시들은 페르시아에게 복속되었다.
기원전 539년 키루스의 군대는 신바빌로니아의 왕 나보니두스에 대한 백성들의 불만을 구실로 구바루 장군을 지휘관으로 삼아 바빌로니아를 침략했다. 이 원정은 비교적 별다른 저항없이 같은해 10월 당시 고대 세계최대의 도시이자 바빌로니아의 수도인 바빌론의 함락으로 끝났다. 많은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나보니두스에게 등을 돌렸기 때문에 키루스의 정복은 신속하고 저항없이 이루어졌다. 신바빌로니아는 키루스에게 정복당하기 전 바빌로니아를 비롯하여 팔레스타인의 유다 왕국과 시리아 왕국등 많은 왕국들을 지배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키루스의 수중에 떨어졌다.
이때부터 키루스 2세는 자신을 "바빌론의 왕, 수메르와 아카드의 왕, 세계의 사면의 왕"으로 칭했다.
키루스 2세는 그의 특유의 관용정책으로 바빌론에 잡혀와있던 유대인을 해방시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고 유대인의 신성한 예루살렘 성전을 짓도록 허락했다.

바빌론 성벽 높이는 14m, 짧은 쪽 성벽의 길이는 18km, 긴쪽은 72km에 달하며 3중 성벽중 제일 안쪽의 성벽의 경우 8마리의 말이 동시에 달려도 넉넉할 만큼 너비가 넒었다고 한다. 성벽 바로 밖은 강과 연결된 거대한 해자에 둘러싸여있는 데다가 해자를 넘어 도시로 통하는 8개의 성문과 연결된 튼튼한 석조 다리들이 있었다.
각각의 성문에는 이름이 붙어있었다. 적들이 혐오하는 문이라는 뜻인 우라쉬(Urash), 침입자들이 싫어하는 문이라는 뜻의 자바바(Zababa) 잡아봐, 군인들을 지켜주는 문이라는 뜻의 아다드(Adad), 전쟁의 신이 지키는 문이자 정문인 이슈타르 문 등.
유프라테스 강을 활용해 해자의 물들이 도시 내부의 토관과 연결, 생활용수로 사용했다.

느부갓네살이 죽은 후 그의 아들과 손자들이 왕권을 이어받았다. 아벨 마르두크, 릭리살, 라바시 마르두크가 단명하고 나보니두스의 아들 벨사살이 바빌로니아 제국의 마지막 왕이 되었다. 기원전 540년, 주변의 나라를 정복한 페르시아의 국력은 바빌로니아에 필적할 만큼 강력해졌다.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는 군대를 파견하여 바빌로니아의 수도 바빌론를 언제라도 공격할 테세를 갖추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의 황태자 벨사살은 바빌론의 성벽이 견고하다는 것만 믿고 페르시아를 가볍게 여겼다. 그는 대신과 귀족을 초대해 미녀들과 연회를 베풀며 먹고 노래하고 춤을 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루는 술에 취한 벨사살이 오래전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신전에서 전리품으로 빼앗아 신전에 보관해둔 금잔과 은잔을 가져오라고 명했다. 왕과 연회에 참석한 자들은 그 잔으로 술을 마시고 이교 신들의 이름을 외치며 예배했다. 하느님의 성물이 이교 신들의 숭배에 이용된 것이다.
그때 갑자기 사람의 손가락 하나가 나타나더니 벽에 글자를 쓰기 시작했다. 벨사살은 순식간에 안색이 변하고 겁에 질려 부들부들 떨어졌다. 벨사살은 점성술사와 학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이 문자를 읽고 그 뜻을 푸는 자에게는 자주색 도포를 입히고 금목걸이를 걸어 주어 이 나라에서 셋재 가는 높은 자리에 앉혀주리라."하고 말했다. 그러나 벽의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도,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사람도 없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벨사살의 어머니가 연회장으로 나아가 다니엘을 부르라고 조언했다. 이미 80세의 노인이 된 다니엘이 왕 앞에 불려왔다. 그를 대하는 벨사살의 태도는 무례하기 짝이 없었다. 베사살은 "벽에 쓰여진 저 글을 일고 풀이해보아라. 그러면 그대에게 자주색 도포를 입히고 금목걸이를 걸어줄 것이며 이 나라에서 셋재 가는 지위를 주겠다."하고 거만하게 말했다.
다닐엘은 왕에게 대답했다. "임금께서 주시겠다는 포상은 다른 사람에게나 내리십시오. 그러나 저는 임금님을 위해 이 글을 읽고 해석해보겠습니다. 이 벽에 쓰인 이상한 글자는 '므네 므네 드켈 브라신'이라고 읽습니다. 이것을 해석하면 '므네'는 하느님이 당신의 치세 기간을 헤아리고 그 끝을 결정하셨다는 것이며, '드켈'은 당신을 저울로 달아보시고 정의 눈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하셨다는 것이며, '브라신'은 당신 나라가 갈라지고 그 영토를 메데와 페르시아에 주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벨사살을 비롯해 모두가 다니엘 앞에 일제히 엎드려 절했다. 그날 밤, 고레스는 유프라테스 강의 물줄기를 막고 마른 강바닥을 건너 바빌론으로 진격했다. 철벽을 자랑하던 수도 바빌론은 함락되고 벨사살은 살해되었다. 기원전 539년, 바빌로니아 제국은 건국 73년 만에 멸망한다.
https://nan1004day.blog.me/150143522611

강감찬의 귀주대첩이나 을지문덕 살수대첩에서 잘못 알려진 소가죽으로 강물을 막았다가 갑자기 터뜨려 승리를 거두었다는 내용이 키루스왕이 바빌론 시의 해자 물을 막아서 마른 땅을 쉽게 건너 거만한 바빌론을 아주 손쉽게 멸망시켰다.
성경 요한 계시록(16:12~16)도 유프라테스 강을 마르는 것이 아마겟돈 전쟁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필자는 이것이 공황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경제를 자기 모순 때문에 끊임없이 급격한 경제 변동을 야기하는 것이라 하였다. 경제의 번영 과정을 통하여 사회적 총자본은 축적되고 생산량은 증대해 가지만 한편에서는 수요를 구성하는 임금이 저락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되어 그 균형이 깨어지면 경제는 급격하게 축소한다.
"1907년 공황 때 제이피 모건은 여러 은행의 힘을 모아 쓰러지려는 은행들을 구원했다. 그 때 모건이 한 일을 공공기관에게 맡기기 위해 미국은 1913년 중앙은행을 설립했다. 그러나, 그 중앙은행은 1930년의 위기 상황에서 23년 전 제이피 모건이 한 역할을 하지 않았다."
프리드만이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JP모건은 지킬섬에서 연방준비은행의 필요성을 만들기 위한 음모로 모건이 은행을 자기돈으로 구제를 해준 것이다.
즉 생산한 것에 대해서 소비가 되지 않아 수요가 바빌론 해자가 바닥을 드러냈듯이 갑자기 줄어들어버리면 공황이 일어나게 된다. 결국 대공황은 뉴딜정책이 아니라 2차세계대전이 해소했듯이 이런 돈 가뭄의 사태는 자연재앙이 아닌 모두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다.
최근 트럼프의 행보를 보면 중국에 철강 보복관세를 매겨 중국과 무역전쟁을 유발한다. 연방준비은행장은
2018년 3월 21일 워싱턴DC 본부에서 이틀간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인 연금기준 금리를 현재의 1.25에서 1.50 퍼센트에서 1.50에서 1.75 퍼센트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 연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하겠다는 기존 예고를 유지했고, 내년에는 두 차례 인상에서 세 차례 인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결국은 금리를 올려 시중의 돈 가뭄을 일으켜 바빌론과 같은 팍스 아메리카를 경기를 바닥을 치게 만들어 미국을 멸망시키려고 수작을 하는 것이다.
결국 미국과 같이 달러는 붕괴할 것이다.
달러가 붕괴된 세상에서 다시 금은 가치저장 수단으로 쓰이지만 교환의 수단, 매개자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금은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분할할수 없고, 금메달 선수가 금메달을 깨물 듯이 진짜 금인지 계속 의심을 해야 한다.
달러가 없어진다면 암호화폐가 대체 수단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아직 속도나 거래비용측면에서 어렵고 새롭게 정부 주도로 암호화폐를 발행해서 해결을 하려고 할 것이다.
그 실험이 필자는 베네수엘라 경제를 인플레이션으로 파탄내고 페트로를 통해 실험중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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