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은 몸에 늘 검을 차고 다녔는데 길에서 젊은 백정과 마주쳤다. 백정은 다짜고짜 한신에게 욕을 퍼부었다.
덩치가 크고 늘 검을 차고 다니길 좋아하지만 사실 네놈은 아주 비겁한 겁쟁이지?
두 사람 사이에 시비가 붙었다고 생각한 구경꾼들이 우루르 몰려 들었다. 구경꾼들이 자기편이라고 생각한 백정은 용기백배하여 한신에게 더 큰 모욕을 주었다.
한신 이놈아! 요익가 있다면 검으로 나를 찌르고 용기가 없다면 내 가랑이 밑을 기어가야 할 것이야!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김영수 지음, 위즈덤하우스, 페이지 316-317
불량배가 말했다. “네가 비록 키가 크고 잘 칼을 차고 다니지만 마음은 겁쟁이이다. 한신 네가 죽일 용기가 있으면 날 찔러라. 죽일 수가 없으면 내 가랑이 밑으로 기어라!”약수장대 호대도검 중정겁이 신능사 자아 불능사 출아과하(若雖長大, 好帶刀劍, 中情怯耳. … 信能死, 刺我. 不能死, 出我跨下.)
한신은 불량배를 보고 사타구니 밑으로 기어가 ‘과하지욕(跨下之辱)’이라는 고사가 발생했다.
2000여년이 지난 현대에도 타인의 가랑이 사이로 지나가는 것은 매우 큰 욕됨으로 여긴다.
과하의 跨(타넘을, 사타구니 과; ⾜-총13획; kuà)란 글자는 사타구니를 의미한다. 그런데 사타구니 의학적으로 서혜부는 다리와 성기, 몸통이 붙어 땀이 많이 차고 습해지기 매우 쉽고 습진등이 잘 생긴다.
따라서 사타구니 습진등을 치료하기 위해서 스테로이드등 연고를 많이 먹거나 바르는데 이로써 의원성 튼살이 생긴다. 또 특이하게 자향미한의원에서 사타구니 튼살 치료를 받은 성별은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았다. 여성의 경우 허벅지인 하체가 튼실해 피하지방이 발달해 사타구니까지 연결되는 튼살이 대다수였다.
또 보통 좌우가 비슷한 튼살 양상과 달리 튼살 자체가 좌우가 동일하지 않고 약을 바른 한쪽만 심해지며 튼살 굵기가 새끼 손가락 만한 것도 있는등 일반 살이 쪄서 생기는 튼살과는 확연히 구별이 된다.
강남역 4번출구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는 사타구니등에 생긴 튼살을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하며 특히 종아리, 허벅지 튼살을 많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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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글 감사합니다 .
좋은 글들이 많아서 팔로워 눌리고 가요 !
괜찮으시면 맞팔 부탁드릴게요 ㅎ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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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단 부계정으로 팔로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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