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오브리의 치료거부와 상처 흉터치료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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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새로운 정의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 다니던 리사 스티븐 스Lisa Stephens의 다섯 살난 딸 오브리Aubree가 어느날 아침 주방에서 넘어져 날카로운 탁자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쳤다. 이마에서 피가 나자 아이는 말할 것도 없고 아이 아버지와 할아버지까지 모두 이성을 잃고 말았다. 그런데 오브리는 한사코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 리사 역시 이성을 잃으려는 찰나,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협상론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떠올렸다. 그녀는 오브리에게 다가갔다.
“엄마가 우리 오브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거 알지?”
오브리는 다소 진정된 모습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리사는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때로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는 거지?”라고 물었고, 오브리는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오브리에게 자신과 남편 그리고 할아버지도 어렸을 때 다친 적이 있다는 걸 이야기해주었고, 병원에 가서 꿰맨 상처를 보여주었다. 잠시 후 오브리는 스스로 병원에 가겠다며 차에 탔다.
오브리가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린 것은 비합리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브리처럼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리사는 어린 딸의 머릿속 그림인 엄마의 사랑을 재확인시켜주었다. 그녀는 딸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보고 질문을 통해 점진적 접근을 하여 딸이 스스로 병원에 가도록 했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8O, 페이지 128-129

위 내용을 보면 아이가 다치면 보호자가 이성을 잃고 허둥지둥하게 된다. 또 아이가 고집을 피워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하는데 설득을 잘 해야 한다.
그런데 응급실에서 봉합이나 기타 처치를 받아도 그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다. 이런 수술후 흉터나 상처로 생긴 흉터는 카카오톡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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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