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유방 확대와 브라질 유방축소수술 흉터치료
1930년대가 되면 유방 축소 수술이 재건성형에서 미용성형으로 넘어오게 된다. 크고 처진 가슴을 작고 팽팽하게 만들어서 어려 보이도록 하는 수술뿐 아니라 보형물 등을 넣어 확대하는 수술도 유행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보형물로 상아, 유리로 만든 공, 고무, 황소의 연골, 폴리머 스펀지등이 사용되었다. 1960년대 들어 식염수 보형물과 실리콘 보형물이 등장하면서 유방 확대 수술이 엄청나게 증가하게 된다.
오늘날 유방 확대 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는 곳이 아르헨티나다. 문화적으로 가슴이 큰 여성에 대한 에로틱한 판타지가 팽배한 탓인데, 성형수술을 성인식 의례 가운데 하나로 여길 정도로 일반화되었다. 클럽이건 쇼핑몰이건 젊은이가 모이는 곳에는 유방 확대 전문 성형외과 광고지를 흔히 볼 수 있다. 미국과 독일, 스페인에서도 여성들 사이에서 유방 확대 수술이 가장 인기 있는 성형수술로 자리 잡았지만 아르헨티나는 저렴한 비용과 수준급의 의료진 때문에 1인당 실리콘 삽입술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남아메리카 국가인 브라질에서는 반대로 유방 축소 수술이 훨씬 더 많이 이루어진다. 브라질의 상류층 가정에서는 성년이 된 딸에게 유방 축소술을 선물하곤 한다. 샌더 길먼은 상류층 여성들의 유방 축소 수술은 하층계급 여성과 자신들을 구별 짓기 위해서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브라질에서는 1888년까지도 흑인 노예제가 유지되고 있었다. 특히 흑인 여성 노예는 성적으로 이용되었는데 에로틱한 대상이자 식민적 종속의 상징물이었다. 흑인 여성들의 큰 유방은 강력한 인종적 지표로 작용한다. 브라질 상류층 여성들은 노예-하층민의 표지는 일찌감치 없애버려야 마땅하며 엘리트층에 속하려면 너무 큰 가슴은 일찌감치 제거해야 할 신체적 약점이라고 생각했다.
소비의 역사, 설혜심 지음, 휴머니스트, 페이지 249-250
같은 이웃나라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가슴 크기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신기하다. 이런 현상은 매스미디어나 편견등이 만들어내는 상업적 자본주의에 이용당하는 것이다.
유방확대술로 큰 보형물을 넣으면 가슴 사이를 나누는 막이 찢어져 보형물이 가슴 중간에 모여, 가슴골이 사라지는 유방합체증(Symmastia)이 발생한다. 보형물이 단단해지는 구축이나 보형물 파손, 이중 가슴(Double bubble)등도 생긴다.
가장 빈번한 가슴확대술 부작용과 후유증은 겨드랑이나 가슴아래에 생긴 흉터이다. 강남역 4분출구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는 이런 성형수술 흉터를 흉터침,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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