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를 발빠른 사람이 따라잡을 수 없다? 거북이 백신도 같은 원리의 거짓말

in kr •  4 years ago 

그리스 제논의 역설 :아킬레스는 거북이보다 1000배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이제 거북이와 아킬레스가 경주를 하는데 거북이가 느리므로 아킬레스보다 1000미터 앞에서 출발한다고 하자. 아킬레스가 거북이가 출발한 위치까지 오면, 그 동안 거북이는 1미터 앞으로 나아가 있을 것이다. 이 1미터를 아킬레스가 따라잡으면 그 동안 거북이는 1/1000미터 나아가 있을 것이다. 또한 이 1/1000미터를 아킬레스가 따라잡으면 그 동안 거북이는 1/1000000미터 나아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아킬레스가 앞서가는 거북이의 위치를 따라잡는 순간 거북이는 항상 앞서 나가 있다. 따라서 아킬레스는 영원히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99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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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뉴욕에서 채취한 코로나19 표본에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B.1.526이 발견됐다고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밝혔다. 지금 영국과 남아프리카등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
인간의 의료 발달로 백신개발은 거북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빠른 아킬레스이다.
지금 모더나는 남아공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미국 국립보건원에 보냈고, 화이자도 시험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백신 개발이 원래 10년 걸리는데 1년으로 졸속으로 개발한다고 해도, 발빠른 사람보다 거북이가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왜 그전까지 200여종이 넘는 감기 바이러스 백신이 이전에 하나도 없었을까? 감기 바이러스 종류가 많고 또 변이가 너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렇다면 코비드19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 바이러스가 아니었다는 말인가? 변이 바이러스인 코비드 19를 백신으로 했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 변이, 그 변이의 변이, 계속 백신을 개발하고, 죽을때까지 백신만 맞고 인간은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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