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데브리망과 저제탕 흉터치료
신의 5회를 보면 다음과 같은 장면이 등장한다. 김희선은 최영의 환부에 썩은 조직을 농[pus 퍼스]을 제거하고 데브리드 해서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했지만 이필립은 “그 찾으시는 알콜이란 것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게 아마 이 저제탕일것입니다. 저제탕을 약침으로 환부에 스며들게하면 썩은 살과 묵은 고름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하여 새살이 나게하고 풍을 훑어내며 썩은 살이 빠지고 죽은 살을 살려내죠. ” 그러면서 돼지족발을 탕에 넣었다. 사실 일체의 옹저(癰疽)나 창(瘡)이 문드러진 것을 치료하며 통증을 가라앉혀주는 처방인 저제탕(猪蹄湯)은 통유탕, 통초탕, 입효방, 종유산(鍾乳散종유석 가루)등과 함께 젖몸살로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에게 쓰는 처방이다. 변연절제술이나 좌멸괴사조직 제거법으로 불리는 debriment데브리망에 ‘피부 등을 절제한다’ 라는 뜻으로 무엇인가를 제거하는 의미이다. 살들이 죽어서 딱딱한 당뇨로 인한 발의 상처나 욕창등에 상처부위의 죽은 조직을 제거해서 만성기를 급성기상태로 되돌리면 다시 상처치유가 진행된다. 한의학의 보전적인치료와 서양의학의 공격적인 치료가 같이 효과를 보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 원리가 흉터치료에도 이용된다. 즉 흉터는 상처가 오래되어 진피의 콜라겐이 단단한 방어벽을 쌓은 상태로 더 이상 치료의 진행이 어렵다. 이런 흉터를 방치하면 자연적인 호전이 어려우니 다시 창을 사용해서 공격해 들어가야 한다. 이미지 한의원에서 창과 같은 무기는 흉터침이다. 즉 흉터침으로 진피 콜라겐을 자극해서 파괴하여 급성기 염증상태를 만들면 인체는 보호를 위해서 상처치유물질이나 면역물질등을 상처 부위에 모이게 한다. 그렇게 하면 진피가 재생이 이루어진다. 이런 원리로 최영의 배의 꿰맨상처나 노국공주의 목에난 칼에 베인 상처, 긁히거나 파인 흉터, 점뺀 흉터, 수두후 흉터, 성형수술흉터, 암수술흉터 모두 강남역 8번출구 자향미한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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