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민박과 고디바 부인 피핑 톰 관음증

in kr •  7 years ago 

Winter Wonderland, Steamboat Springs, Colorado.jpg

욜로老 민박은 2017년 8월 27일부터 시작한 코너로 김준호가 출연을 다시 재개한 코너이다. 서남용, 권재관, 홍인규 역시 모두 첫 방송을 통해 출연을 재개했다. 여담으로 김준호는 진지록, 서남용은 블랙 스네이크, 권재관은 신랑 입장, 김장군, 이성동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그리고 홍인규는 황해 종영 이후 3년만의 복귀작이다.
제목은 YOLO의 중의적인 표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고, 오프닝 브금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인 '언제나 몇번이라도'가 사용되었다. 현재를 즐기며 사는 태도를 일컫는 신조어다. 욜로란 ‘You Only Live Once(한 번뿐인 인생)’의 이니셜을 따 만들었다. 흔히 ‘오늘을 즐기라’고 인용되는 라틴어의 ‘카르페디엠(Carpe Diem)’과 유사한 표현이다. 한 번뿐인 인생을 충분히 즐기며 살라는 의미가 있다.
9월 17일에는 임성욱, 조진세 등이 출연했다.
결혼 60년 차 남편 역. 김지민과 밥을 먹을때 음식에다가 장난을 치고 먹으라고 한다. 그럴때 김지민이 하도 안 먹으려 하자 본래 목소리로 정색하며 "먹어." 하는게 포인트. 그런데 그건 나중에 김장군이 먹는다.
2017년 9월 25일 김준호는 김지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진 로맨틱한 남편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아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며 시계의 건전지를 뺐다는 그는 꽃 한 송이를 선물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가래떡에 조청을 찍어 먹으려 하던 김준호는 단걸 먹으면 안 된다는 김지민이 조청을 빨아낸 가래떡을 받아먹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반격하기 위해 자신이 신던 양말에 약재를 넣고 십전대보탕을 달여 건넸고 그녀가 이를 피하자 정색하는 개그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김준호는 동네 주민, 가축들과 문 앞에 모여 숙박을 하러 온 커플이 방안에서 하는 대화에 귀 기울이며 밝히는 할아버지의 음흉함을 드러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커플이 방문을 열 때, 갑작스럽게 김지민이 등장했을 때 당황해하며 사람과 가축이 뒤바뀐 행동을 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터뜨리며 끝까지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장군, 김승혜는 연애한 지 100일 된 커플 역. 김장군은 김지민과 김준호가 테러한 음식을 아무것도 모른채 덥석 집어 먹는다. 이들이 방에서 하는 말을 남자들과 동물이 엿듣는다.
5회에서는 젖을 짜는 젖소와 황소가 나왔는데 하반신 역은 조진세였고, 이성동의 하반신은 배정근이었다. 두 사람이 결합한 소들도 그들이 하는 야한 대화에 귀를 귀울이며 관음증적으로 엿보고 들으려고 한다. 마지막 할머니 역의 김지민도 까마귀가 울자 까마귀를 총으로 쏴버리면서 안 그런척하면서 엿듣는다.

필자가 강남역으로 출근하는데 GODIVA CHOCOLATIER 고디바라는 초콜렛 가게가 있다.
홈피에 나오는 그 이름의 유래는 다음곽 같다. Lady Godiva 레오프릭 영주와 아름다운 아내 레이디 고디바의 이야기는 1,04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영국의 코벤트리라는 작은 마을을 다스리게 된 영주 레오프릭은 코벤트리를 부유한 문화 도시로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독실한 종교인이었던 레오프릭 영주와 레이디 고디바는 먼저 수도원을 지었습니다. 수도원이 지역의 중심, 다양한 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며 큰 성공을 거두자, 영주의 야망이 커졌습니다. 계속하여 공공 건물을 짓고, 시민들에게 점점 더 많은 세금을 징수 하였습니다. 모든 물품, 심지어 비료에까지 세금을 징수하게 되자 가난한 백성들의 세금 부담과 고민은 나날이 커져만 갔습니다. 레이디 고디바는 가난한 백성들이 과중한 세금으로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말하며 남편에게 세금을 내려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영주는 아내의 거듭된 청을 한결같이 거절하였지만 레이디 고디바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끈질긴 요청에 질린 영주는 “알겠소. 만약 당신이 벌거벗은 채 코벤트리 마을을 돌아다닌다면, 세금을 내리고 건물 건설을 취소하겠소.”라고 말하였습니다. 물론 절대 지키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한 제안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레이디 고디바는 남편 레오프릭의 말대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말을 타고 마을을 돌아다녔습니다. 자신들을 위해 알몸으로 영지를 돈다는 소문을 들은 백성들은 그 마음에 감동하여 레이디 고디바가 마을을 돌 때 누구도 그 알몸을 보지 않기로 하고, 집집마다 문과 창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내려 영주 부인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이에 영주도 결국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고 합니다.

지체 높은 영주의 부인이 자기들을 위해서 그렇게까지 한다는 것을 알고 감동한 영지의 농민들은 그녀가 출발하는 날이 되자 전부 집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친 채, 무거운 정적 속에서 얼른 시위가 끝나기를 기도하였다.
그런데 이 와중에 톰이라는 양복점 직원이 본능을 이겨내지 못하고 몰래 훔쳐봤는데, 훔쳐보는 순간 장님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영국에서는 다른 사람을 엿보는 호색가를 가리켜 'Peeping Tom(엿보는 톰)'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지금은 관음증 환자나 관음증 자체를 가리키는 명사로 정착되어 있다. 역사학자들은 위 일화의 역사성을 부정한다. 코벤트리에 리어프릭과 고다이바 부부는 실존했던 인물들이지만, 저런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알수 없다는 것. 레이디 고다이버가 나체로 마을을 돌았다는 기록은 고다이버가 살았던 시절 2세기 이후에나 등장하고, 몰래 훔쳐본 양복점 직원 톰의 이야기는 18세기에나 와서야 처음 등장한다.

심지어 퀸의 돈 스탑 미 나우란 가사에도 등장한다.Queen - Dont Stop me now

I'm a shooting star leaping through the skies
Like a tiger defying the laws of gravity
I'm a racing car passing by like Lady Godiva
I'm gonna go go go
There's no stopping me

즉 이 고다이버 부인의 일화에서도 관음증을 뜻하는 피핑 톰이 등장한다. 일부 사람은 나는 관음증적이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각종 드라마, 영화, TV 예능프로그램, 뉴스, 소설, 기타 시청각적 모든 것이 어떻게 보면 야한 것은 아니지만 남은 어떻게 사나 궁금한 확대된 관음증의 일종이다.
이 관음증을 잘 이용하는 것이 매스 미디어이고 결국 매스 미디어의 세뇌에 좌우되고 있다. 관음증이 있다면 노출증이란 질병도 있을 것이다. 가끔 거리를 걷다보면 너무 심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가끔 있다. 항상 정도에 맞는 노출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한국 여성의 경우 하반신인 종아리, 허벅지 노출이 많다.
하지만 하체에 튼살이 있는 경우 노출이 어려울수 있는데 www.imagediet.co.kr 자향미 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튼살 박멸이 가능하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This post recieved an upvote from minnowpond. If you would like to recieve upvotes from minnowpond on all your posts, simply FOLLOW @minnowpond

  ·  7 years ago (edited)

작성자가 스팸머 또는 아이디 도둑이니 주의하라네요.

감사합니다 치타가 스패머죠 인공지능이라 스토킹 대단합니다

  ·  7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