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슬픈 사연과 근접학 사회적 거리 이론 ST침 튼살침치료

in kr •  5 years ago 

슬픈 사연이란 인터넷 유머가 있다.

어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30m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 거고, 20m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 하면 많이 늙은 거다. 10m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 하면 심각한 상태다. 그래서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 정도 늙었을까 궁금해져서 이 방법을 써 보기로 했다. 퇴근하면서 30m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없었다.
‘아~ 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
이번엔 20m쯤 거리에서 다시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었다.
‘아~ 내 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다시 10m 거리에서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또 없었다!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탄식하며 집에 들어섰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이 너무 애처롭게 보였다.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가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안으며 나직이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야! 이! 영감탱이야! 내가 ‘수제비’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어?”
Social Space.jpg

에드워드 홀의 근접학(proxemics)이란 것을 보면 다음과 같은 많은 거리가 존재한다.
스킨쉽이 가능한 연인의 친밀한 거리(Intimate Space)는 자기 반경을 중심으로 15-45cm이다. 여기서는 상대방의 신체적 정신적 정보를 바로 느낄수 있다.
사적인 거리(Personal Space)는 46cm~ 1.22m로 경계심을 품지 않고 친구와 이야기 할 때이며 양팔을 휘둘렀을 때 닿는 영역이다.
사회적 거리(Social Space) : 1.23m에서 3.6m 사이로 낯선 사람과 대화가 될 때 거리이며 테이블의 길이이기도 하다. 회의와 같은 공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공적인 거리(Public Space)는 3.6m 이상로 연설,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거리이며 보통의 목소리로 의사 전달을 하기에는 부담이 있어 큰 목소리나 마이크를 활용해 이야기 하며 1:1일 아닌 일대 다수의 관계이다.

일반적으로 1m이내는 친한 친구나 가족, 연인등만 접근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거리로 기인한 착각이 생긴다. 즉 자신의 종아리나 허벅지의 튼살이 타인의 시선에 눈에 뜨여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정도는 떨어져 존재하기 때문에 근접이 어렵다.
만약 강박적으로 튼살에 신경이 쓰인다면 강남역 4번출구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 튼살침 치료를 이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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