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상승법과 사승공 생각은 공포를 이긴다 코로나 두려움 극복은 철학하는 사려의 마음

in kr •  4 years ago 

한의학의 오랜 전통에는 오지상승법(五志相勝法)란 방법이 있다.

오행.jpg

(1)노승사(怒勝思) 분노로 생각을 이긴다.
(2) 사승공(思勝恐) 생각이 공포를 이긴다.
(3) 공승희(恐勝喜) 공포가 기쁨을 이긴다.
(4) 희승비우(喜勝悲憂) 기쁨은 슬픔과 근심을 이긴다.
(5) 비승노(悲勝怒) 슬픔은 분노를 이긴다.

  1. 소생자해지법(所生者解之法)
    이는 금원 사대가 중의 한사람인 주단계(朱丹溪)가 제창하였으며, 그는 오지상승법을 토대로 오행의 상생관계에 근거하여 소생자해지(所生者解之) 치법을 보충하였다. 주단계는 간질 병증의 치료를 논하면서 이런 유형의 병 증은 단순히 약과 침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반드시 감정의 흐름으로서 이를 제어하는 방법을 배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정서상승요법은 흥분된 정서의 완화, 정서 질환의 치료, 그리고 정서가 한 쪽으로 치우쳐서 일어나는 각종 심신의 질환 치료에 응용하며, 약물치료와 기타 각종 치료가 어려울 때에 적용하기도 한다. 각종 질병의 진행과 진료 과정 중에 거의 정서적 요인이 개입되고 심하면 질병을 주도하기도 하므로, 심인성 질병과 신체성 질병을 막론하고 본 요법은 적합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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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어떻게 헬 조선을 바꾸었을까? 오행상 불과 같은 기쁨이 줄고, 가을의 기운인 슬픔과 물의 겨울 기운인 공포가 늘었다.
火인 불은 따뜻함을 주니 기쁨이며, 금金인 가을은 낙엽이 떨어지는 등의 우수에 젖으니 슬픔, 물인 水인 겨울은 먹고살거나 추위 걱정을 해야 하니 공포가 있다.
여기서 사승공思勝恐의 지혜를 생각해야 한다. 생각이 공포를 이긴다는 말이다. 한의학적으로 생각이란 소화기능인 비위에서 나온다. 즉 생각을 많이 하면 두려움이 극복된다.
예를 들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다. 잘못 보고 놀라는 것인데 예를 들어 내 경우도 떨어진 끈이 뱀이 아닌가 놀란 적이 있다. 그런데 자세히 불을 비추거나 생각해 보면 뱀이 아니라 그냥 길쭉한 물체이다. 또 흰옷을 입은 귀신 같은데 자세히 생각해보니 허수아비일수도 있고 다른 사물을 착각해서일수 있다.
사승공이란 한의학 오행의 상극을 이용한 것이다. 즉 중앙의 비토가 물인 공포을 극복하는 토극수 土克水 것인데 예를 들어 흙으로 둑을 쌓으면 물을 가두어 둘 수 있는 이치이다. 코비드19가 그레이트 리셋을 위한 가짜 질병이며, 세계 엘리트들이 통제 사회를 만들고 전세계시민 노예화를 만들기 위한 아젠다임을 인지하고 생각해야 한다. 사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포가 발생하며 질병이 되는 것이다.
또 한의학적으로 코로나 블루스로 전염병 판데믹의 공포가 도처에 있으므로 기쁨을 이긴다. 따라서 상공업자들도 폐업해 매출이 줄어 즐거울 일이 없고, 또 사람이 돌아다니거나 활동을 못해 우울해지게 된다. 희승비우(喜勝悲憂)라고 하는 기쁨은 슬픔과 근심을 이기는 기전이 망가져 있기 때문에 결국은 코로나 19 사태에서는 즐거움을 많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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