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언론 파업은 싸드 배치를 관심을 돌리기 위한 미국의 음모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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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625 미스터리 한국전쟁 풀리지 않는 5대 의혹을 읽었는데 여기서 UN과 미국의 음모를 많이 느꼈다. 즉 완벽한 시나리오를 옭아매고 사냥감을 사냥하듯이 한국을 꼼짝 못하게 한다.
분단 배경의 미스터리, 의문의 38선, 전쟁 개시와 의혹, 역전과 재역전의 미스터리, 비극적 유산의 이면 등
한국전쟁의 풀리지 않는 의혹을 밝히다
이 책은 크게 5가지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주제로 그 세부사항을 추적해나간다. 분단배경의 미스터리, 의문의 38선, 전쟁 개시와 의혹, 역전·재역전의 미스터리, 비극적 유산의 이면 등 우리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크게 5가지로 나누고 관련 사항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분단배경의 미스터리로 첫 장을 시작하는 이유는, 한국현대사는 분단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전쟁 역시 분단에서 그 비극의 씨앗이 잉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를 살고 있는 대개의 한국인들에게조차 어떤 형태로든 힘겨운 삶을 강요하고 있는 분단이건만 그것의 원인에 대해서는 속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은 문제가 많다. 심지어는 너무나 쉽게 믿어왔던 문제도 알고 보면 기본적인 사실조차 무시된 채 왜곡되어 사실로 여겨졌던 경우도 있다. 분단의 근원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소련군의 태평양전쟁 참전 문제와 그 소련군을 끌어들여 비극적인 결과를 낳게 된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그리고 이어진 2장에서는 분단의 근원을 이해하는 것과 직결된 ‘38선이 그어지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여태껏 38선에 관해서는 태평양전쟁이 끝나는 시기의 상황의 변화에 따라, 혹은 미국과 소련 사이의 합의에 의한 결과라는 차원에서만 다루어졌다면 여기서는 좀 더 포괄적인 세계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이 뒷받침된다. 38선이 그어지기 몇 달 전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가 죽고 트루먼이 그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변화된 국제질서 등 당시 상황을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3장에서는 전쟁 개시에 대한 의문점들을 풀어냈다. 한국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제 거의 의문의 여지가 없는 사실로 굳어져가고 있지만, 전쟁의 양상을 단순히 ‘누가 먼저 총을 쏘았는가’라는 식으로만 이해할 수는 없기에 그 배경과 과정들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북한이 전쟁준비를 하고 또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을 때, 힘이 없던 남한보다는 당시 영향력이 컸던 미국의 행동들 가운데 의문점들을 파헤쳤다. 전쟁 직전에 해제된 ‘비상경계령’이나, 8사단의 행동들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할 수는 없기에 의혹들은 생겨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국전쟁에서 계속된 전세의 역전에서도 많은 궁금증이 일어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은 과연 기습작전이었는지, 중국의 ‘인해전술’은 정말 훌륭한 전략이었는지 등 기존의 상식이라고 할 만한 사건들에 일침을 가하는 근거들이 제시되어 흥미진진하다.
마지막으로 전쟁이 벌어지면 꼭 빠뜨릴 수 없는 현상인 ‘학살’의 문제도 꼼꼼하게 다루었다. 특히 ‘대량살상’의 방법으로 등장한 ‘세균전’은 실제로 한국전쟁에서 사용된 방법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전쟁이 남긴 비극적인 유산들이 얼마나 치유하기 힘든 상처인지 깨닫게 된다.

맥아더라는 인물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정계 진출에 뜻을 품은 야심가였다. 비록 예비선거에서 떨어지기는 했지만, 후에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던 적이 있다. 이런 야심가가 향후 정계 진출에 중요한 경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주일미군정의 책임자 자리를 놓치고 싶어 했을 리가 없다. 맥아더가 후에 소련 참전의 필요성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나, 소련의 참전이 늦어지자 소련군의 참전 없이도 얼른 상륙을 감행하자고 주장했던 모순된 태도도 결국은 자신의 야심을 위해 국가적인 전략을 이용했다는 차원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즉 맥아더가 소련의 참전을 요구한 것은 본토 침공에 그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라기보다, 오히려 본토 침공전략을 정당화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47p
38선을 그어야 했던 결정적 시기에 소련의 군사력과 상황에 대해 오판을 할 만큼 사전에 복안조차 세워놓지 않았느냐는 것에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일본의 갑작스러운 항복 때문에 한반도에 대한 대책을 세울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한국에 관한 연구 검토는 1년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진주계획만 사전에 세워놓을 여유가 없었다는 데에는 모순이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미국은 사전에 한국에 대해 좀 더 철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상황이었고, 더 나아가서는 한반도의 대부분을 단독으로 점령하려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은 먼저 38선을 제안하고 분할점령을 택했다. 사전에 모종의 밀약이 있지 않고서는 굳이 분할점령을 해야 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67p
루즈벨트가 '건강 때문에 정신도 못 차리고 외교 문제를 처리했다'는 오해까지 받아가며 소련과의 협력에 집착한 의도는 분명했다. 소련을 키워서 영국 등 다른 연합들과의 대립을 조장해 놓고, 그 틈에 미국이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이었다.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도 이러한 의도가 상당히 반영되어 있다. -92p
미국이 과연 한국에 최소한의 자위력이라도 제공하려 했느냐는 점부터가 의문이다. 제공된 무기의 수준을 보아서는 최소한 군사적인 측면에서 '신생 대한민국 정부의 안정에 필수적인 지원을 계속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공식적인 표명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국군에 제공된 무기체계를 본다면 남북한 사이에 힘의 균형을 잡겠다는 의도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결국 미국은 한국이 독자적인 방어체계를 갖도록 할 생각이 없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미국이 소련의 수중에 넘어가지 않도록 남한에게 군사력을 갖추어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도 없다. -119p
결국 인천상륙작전은 '기습작전'이 아니면서도 성공을 거둔 셈이다. 따라서 '기습'이 성공요인은 아니었다. 적의 허를 찌른 기습도 아니었는데, 어떻게 세계 상륙작전 사상 최악의 지역에 상륙을 감행하고도 전세를 단번에 뒤집어버릴 만큼 성공을 거두었을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북한 측에서는 유엔군의 작전을 미리 간파하고 있었으면서도 인천에 상륙하는 부대를 막지 못할 만큼 전력이 바닥나 있었던 것이다. -149p

루시티니아 호 사건으로 1차세계대전을 석유를 끊어 일본을 자극해 진주만 2차세계대전을 통킹만 사건을 조작해 베트남 전쟁을 일으켰다.
미국은 북한을 동원해 핵무기 미사일 발사를 연달아 시도해 문재인 정부를 압박해 선택의 여부를 제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개성공단 재개나 남북 정상회담, 평화 회담을 출범초기에 원하던 정부였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 출범당시에도 북핵이나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아넣어 북한과 교류를 막았다. 2013년 3월 북한, 남북 간 불가침합의 파기 및 판문점 연락망 폐쇄를 선언 4월 3.20 전산망 마비사태,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 5월 북한,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 발사 반복이 있어 전쟁위기로 몰아갔다.
물론 북한을 총풍사건과 같이 도발을 하게 해서 한국에 싸드 배치를 하고 중국을 압박하는 측면도 있다.
총풍이란 1997년 15대 대선 직전에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측 관련자가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우발적으로 북한 측에 무력시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사건을 말한다. 북풍 관련해 대표적으로 회자되는 사건 중 하나이다. 즉 북한은 돈만 주면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다.
물론 그 중국조차도 미국 록펠러와 상관이 있는데 가신인 헨리 키신저가 북한 수교를 했고, 또 록펠러 자손인 페이스북의 주커버크가 중국계 소아과 의사와 결혼함을 봐도 알수 있다.
전반적인 흐름은 트럼프와 측근 관계를 보면 미국+러시아 합작해 중국을 포위 중국은 바티칸과 협력을 하려는 측면이 강하다.
그런데 스위스[바티칸의 용병국가]의 남북한 중재와 바티칸이 2017년 9월 2일 종교지도자들 바티칸 찾아 "한반도 전쟁위평화 기도해달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남북 간 화해를 촉구했다.
이런 기사를 보면 전쟁중에 교황의 중재로 한국 통일이 멀지 않았음을 느낄수 있다. 1994년 서울 불바다 선언 이후로 카터 전 대통령이 특사가 되고 김영삼, 김일성, 정상회담의 화해무드로 긴급하게 바뀜을 인지해야 한다.
싸드 배치를 하기 위해서 물론 일본기업이지만 롯데 회사를 친일파 기업으로 몰아가고 아들사이에 유산 분쟁 사건을 언론화하여 결국 성주 롯데 골프장에 싸드를 짓고, 또 중국에서도 롯데가 거의 영업의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롯데는 필자가 싫어하는 기업중의 하나지만 팩트는 이 작업이 정말 언론에서 정교하게 진행되어 갔음을 알수 있다.
싸드가 작년 처음 들어올 때 하필 최순실 박근혜 사건이 일어나서 싸드 반대하는 여론이 대통령 탄핵 촛불시위로만 모아졌다. 결국 박근혜는 토사구팽 된 것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2017년 9월 7일 싸드 배치에 하필 KBS MBC 두 방송사가 공동 파업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 뉴스 자체가 거의 제대로 제작되지 않고 싸드배치와 주민 반대등에 대해서 거의 보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김진명이란 소설가의 사드란 소설이 그대로 예언처럼 들어 맞았는데 거의 점쟁이 팬티를 훔쳐 입은 수준이다. 미국이 미리 시나리오를 써서 참조하고 그 다음 그 대로 심리공작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영화를 쓰는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테러진압을 위한 비법을 CIA등이 연구를 전수받는다고 하는데 오히려 테러를 만들어 문제 반응 해결을 유도하는 수준이라고 볼수 있다.
미국과 한국은 계속 싸드 배치는 절대 안한다고 계속 말하다가 그 다음은 긍정도 부정도 안하다가 결국은 자신들의 작업대로 사드를 완료시켜 중국을 위협하는 척하며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고 한다.
KBS MBC의 파업을 일으킨 대상자는 거의 진보편이라고 할수 있어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드 배치를 반대해야 할 세력인데 오히려 파업으로 도와주고 있는 것은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오늘도 음모론 소설을 쓴다.

세월호를 1년전에 예측한 14.8 카드를 보면 미국을 넘은 궁극적인 전쟁군왕이 등장한다.
참고할 표어
08 사냥감의 손과 발이 묶이면 사냥이 쉬워진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손쉬운 사냥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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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post, imagediet as usual!

  ·  7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