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사설에 나오는 얼굴을 다듬는 것은 음란을 가르치는 것 야용회음과 slut walk 튼살치료

in kr •  7 years ago 

성호사설에 나오는 야용회음과 튼살치료

성호사설 제12권 인사문(人事門)

  1. 회음(誨淫)

《주역》에, “얼굴을 다듬는 것은 음란을 가르치는 것[冶容誨淫].”이라 했다. 암컷과 수컷의 정은 지각 있는 동물이라면 다 있으니, 꼭 남성 여성만이 그런 것이 아니다. 개와 염소가 사람에게 교접하고, 수퇘지와 원숭이가 첩을 훔치는 일이 간혹 있으며, 귀신도 또한 그러하여 사람이 귀신과 교접하는 경우가 있다. 옛날에 어떤 예쁜 여인이 박연(朴淵)에 놀러 가서 가슴을 드러내고 씻었더니, 홀연히 검은 구름이 일어나고 못 속에서 괴물이 나타나는데 머리와 얼굴은 분별할 수 없으나 눈의 광채가 번개와 같으며, 폭풍이 불고 우레가 진동하면서도 산 밖에까지는 미치지 않았는데, 조금 뒤에 그 여인이 죽었다. 이 이야기는 죽천(竹泉)이 직접 사내옹(四耐翁)에게 들은 사실이다. 생각건대 이것은 바로 물 속의 괴물에게 음란을 가르친 것이다. 괴물도 이러하거늘 하물며 사람이겠는가? 《동평위일기(東平尉日記)》에, “어떤 종반(宗班 임금과의 동성) 한 사람이 우연히 娼女 집에 갔다가 그 예쁜 얼굴에 가슴을 풀어헤치고 흰 젖을 노출한 것을 보고는, 정신이 혼취(昏醉)되어 그 뒤로부터 미친 증세와 음탕한 행동을 다시 그칠 수 없게 되었다.” 했다. 무릇 사기(邪氣)를 끼고 날뛰게 되는 것은 스스로 모르는 바 아니지만, 마음이 흔들리어 그냥 있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음란을 가르쳤기 때문이니, 후생들이 삼가야 할 일이다.

[주C-001]회음(誨淫) : 음란함을 가르침.

위 내용을 보면 미신적으로 믿기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임금의 친척이 창기의 가슴 노출에 정신이 혼미되어 미친 증상이 생겼다고 하였다. 위 내용은 귀신등의 장난이라고 하지만 색욕의 무서움을 알수 있다.
최근은 여성의 옷차림이 남자 음란한 행동을 유발한다고 하면 여론의 뭇매를 맞는다.
잡년행진(슬럿워크, SlutWalk)은 여성들이 소위 '야한' 옷을 입고 거리를 행진하는 시위 행위이다.
'슬럿워크'(Slut Walk) 운동은 2011년 4월 3일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확산된 시위 행진이다. 이는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여성은 헤픈 여자(Slut) 같은 옷차림을 피해야 한다"라는 캐나다 경찰 마이크 생귀네티의 발언으로 촉발되었다. 여성들이 야한 옷을 입고 거리를 행진하는 '슬럿워크' 운동은 여성들의 옷차림이 성범죄를 유발한다는 남성 위주 시각에 대한 저항운동으로서 의미를 가졌다.
2011년 4월에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현지 여성들이 일부러 속옷 차림 등 노출이 과도한 옷을 입고 '내 마음대로 입을 권리', '성범죄의 책임은 가해자' 등을 외치며 거리시위를 벌였고, 이후 미국 보스턴,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등에서도 비슷한 시위가 잇따랐다.
대한민국에서의 雜년행진은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2011년 6월에 시작되었는데, 누리꾼들이 잇따라 고려대학교 앞에서 '슬럿워크 1인 시위'를 벌였고, 이들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어떤 옷차림이든 성추행·성폭력을 허락하는 건 아니다' 등의 피켓을 들었다.
2011년 7월 16일, 소위 '야한' 옷을 입은 1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오후 2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에 항의한 뒤 오후 4시부터는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화문 원표공원에서 '막춤'을 추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가슴이 파인 옷·짧은 치마 등 남성의 눈길을 끄는 옷들을 주로 착용하였는데, 망사 스타킹을 신은 사람도 있었고, 상의를 벗고 브래지어만 입은 여성도 있었고, 짧은 치마를 입고 여장을 한 남성 참가자도 있었다. 이들은 '옷은 양념이 아니다. 그녀는 먹을 것이 아니다' 등의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 이 시위는 트위터상에 '슬럿워크'에 대한 글을 올린 여성이 광화문 원표공원에 집회신고를 하고, 트위터상에서 '슬럿워크'에 대해 함께 논의하던 사람들이 자연스레 모여들어 시작되었다.
Toronto-Slutwalk.jpg
위 내용을 보면 상전벽해처럼 세상이 많이 변화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종아리나 허벅지등 짧은 치마를 입지 못하고 고생하는 튼살 환자도 있다. 슬럿 워크 시위를 하고 싶어도 긴 치마만 입으니 참가를 못한다.
강남역 4번출구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에서는 하체뿐만 아니라 가슴 어깨등의 상체나 복부나 옆구리등의 튼살도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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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Korean language, but probably that's great))

well done imagediet!

thank you for your continuous and sincere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