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황후 포파에아를 죽인 네로와 임신중 튼살치료

음모에 가담한 사람들이 자신의 측근이라는 사실에 놀란 네로는 아무도 믿지 않았고 반란이언제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광적으로 변해갔다. 짐승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짐승과 수간을 하는가 하면 나무로 만든 성기를 달고 여자들과 하기도 했다.
네로는 시간이 갈수록 작은 일에도 화를 자주내었다. 전차 경주에 참여하고 돌아온 날, 황후인 포파에아가 잔소리를 하자 네로는 그녀를 발로 걷어찬다. 문제는 당시 포퐈에아가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이다. 결국 포파에아는 유산 후 사망한다. 당시로서 아이가 죽으면 산모도 살아날 길이 없었다.
네로는 포파에아를 사랑했기 때문에 살인에 대해 후회했다. 그는 로마의 관십과 달리 아내의 시체에 향유를 발라 자신의 가족 묘지에 안치했고 장례식을 치르면서 직접 추도사를 낭독했다. 아내의 아름다움을 언급하는 대목에서는 눈물을 흘리면서 신이 보내준 아이의 어머니라고 표현했다. 그는 포파에아와 닮은 소년인 스포루스를 찾아내 거세한 후 여자 옷을 입혀 죽은 황후와 비슷하게 보이도록 했다.

세기의 악당, 악인은 왜 매력적일까? 북 카라반, 이종호 지음, 페이지 32

네로의 오해는 로마를 불지르고 리라를 연주했다는 것인데 실제 네로는 방화를 저지르지 않았다. 모두 영화가 만든 거짓이다.
아무튼 자기의 유전자를 담은 임신부 죽인 네로의 죄는 막대하다. 실제 남편은 약간 부인의 임신에 대해 미안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임신중에 삶의 질이 떨어지고 또한 튼살이 생긴다. 결국 남편이 산후에 튼살을 치료하자는 말을 먼저 꺼내는 것이 좋을수도 있다.
강남역 4번출구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 0223482-9975 에서는 산후 1개월부터 임신에 생긴 튼살을 ST침으로 치료한다.